평창 다녀오다가 2차선 시골길로 가는데 가로등 없는 구간으로 진입해서 상향등 켜야겠다 하는데 갑자기 도로 한가운데 사람 같은게 누워있는거야
너무 놀래서 소리지르고 브레이크 밟다가 칠 것 같아서 반대편 차선으로 꺽어서 피했는데 알고봤더니 누가 쓰레기 뭉치를 연두색 쓰레기 봉투랑 파란색 쓰레기 봉투를 이어 붙여서 길게 연결해서 도로에 떨구고 갔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파란잠바 입은 아저씨가 술 취해서 도로에 자고 있는 줄 알고 사람 치는 줄 알고 개놀램ㅠㅠㅠㅠㅠㅠ 진짜 고속도로가 그렇게 간절 할 수가 없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