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잘 데리고 다니던 내 첫차 모닝이 판매 플랫폼에 연락해서 다 견적 받아봤어
ㅋㅇㅋ,ㅎㅇㄷㄹㅈㄹ,ㅇㅌㅂ,ㅇㅋ 네군데 불러서 평가 받고 경매도 했음
제일 처음에 평가 왔던 업체가 이정도면 그래도 폐차보단 낫다느니 후벼파는 말만 엄청하더라고
그리고 그업체가 금액 다른업체들이랑 100만원 이상 차이나게 낮았음. 그 업체에서 차 보고간 다음날 자기한테 넘겨라 하는데
다른곳 견적이 많이 나와서 어려울거 같다 하면서 다른곳들 평균 견적 알려줬더니 왜 그렇게 나오지? 라면서 계속 그지같이 말함 ㅅㅂ
그래놓고 차 파시면 새로 사실 계획이냐 사셨냐 이러면서 나한테 영업하려는데 개짜증났음
다른 업체들은 그런 말 없이 그냥 진행은 어떤식으로 될거고 판매 원하면 어떻게 진행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연식치고 깨끗하다 관리 잘하셨다 라는 말도 해줬는데........!
암튼 경매 끝나고 제일 금액 괜찮은 곳으로 보내기로 했는데
오늘 차 안 정리하면서 이런저런 추억들이 생각나서 혼자 추억에 잠겼더니 울컥하더라
그래서 대충 정리하고 나와서 옆에 세워진 내 새 붕붕이 보고 또 미소지은건 비밀ㅋㅋㅋ
암튼, 사람이든 물체든 오래 정들고 추억이 쌓인것과의 이별은 조금 슬프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