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도로 달리다가 우깜 넣고 끼어들기 했는데
(내가 판단했을때는) 갑작스러운것도 아니었고 끼어든 후에는 양깜박도 켜서 감사인사도 하고 거리도 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뒷차가 바짝 붙더니 엄청 빵빵 거리고 옆으로 바짝 붙어서 또 빵빵대고 유리창 내려서 머라머라하는데 나는 우측으로 한칸 더 가서 우회전 해야해서 걍 무시하고 갔거든
그랬더니 그 차는 왼쪽으로 빠지면서 뒷좌석 유리 내리더니 손 내밀고 손으로 막 삿대질하고 야단치는 시츄에이션을 보이는거야(나이드신 여자분 손이었음)
하....그날 이후로 자존감 급하락해서 운전대 잡으면 엄청 긴장하고 (원래 하던 긴장과 다른) 누구 태우면 너무 긴장해서 몸살 날 지경 ㅠㅠ
몇년 차 타서 쌩초보도 아니고 길도 모르는 길도 아니었는데 그 차한테는 내가 막 끼어들었다고 생각이 든건지 아님 유리창 내려서 사과라도 했어야하나 싶고 ㅎ....
이런 생각에 갇혀있음 안되는데 걍 계속 생각나고 속상하네ㅠ
빵 먹거나 이런적은 있어도 저렇게 위협운전 당하고 삿대질까지 봐서 충격이 컸었나봄 ㅠㅠㅋㅋㅠㅠ 저 차가 ㅈㄹ 같은거 같긴 한데 어휴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