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2시간 반 두번 받고 일정 꼬여서 다음 수업이 설쯤이라
도로주행은 혼자 무섭고 집 주차장에서 주차 연습 중인 초보야.
처음엔 공식 대로 해도 한 번에 안 들어가지니까
그때부터 이미 긴장하고 심장이 막 뛰고 그랬는데
한 번에 들어가야 한다는 압박을 버리고
압뒤로 왔다갔다 수정 덜하자라는 마음으로 하고있어.
회사 도보로 20분 안쪽이라 점심시간에 집에 와서 연습하거든?
오늘 왔다갔다 하는데 빌라 할저씨가 갑자기 말을 거는거야.
놀라서 운전석에서 조수석 창문 여는것도 잊어먹고
조수석 까지 팔 내밀어서 창문 열고
"장롱이라 연수겸 혼자 주차 연습중이예요 하하.."하니까
엄청 웃으면서 열심히 해요~ 하더니 들어가시더라구
한 30분 엽습하고 집에 올라가려는데 박스 버리러 또 나오시더니
밖으로 나가야지 ~ 밖으로 가서 연습해야지 하시길래
아직 혼자 도로주행은 떨려가지고 못하겠어요. 하니까
주차장 못벗어나면 어떻게 주차장 요정이야? 이러심 ㅋㅋㅋ
요정이라뇨.. 주차장 지박령이여 ㅠㅠ
그래도 저번주 보다 이번주가 좀 나은것 같아!
15분 걸릴거 10분 걸리고 열 번 왔다갔다 할 거 다섯번 정도 왔다갔다 한 기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