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용품으로 흔하게 접하는 것들 중에 사고시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어서 절대 차에 두지 말라는 것들과 이유들을 적어봄
1. 핸들봉
- 사고시 핸들봉이 운전자 가슴 부위에 직격. 심각한 부상 초래. 타박상으로 끝날게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2. 핸드폰 거치대
- 거치대 자체 문제도 있긴 하지만 가장 위험한건 충돌 시 핸드폰이 날아가서 운전자 또는 뒷좌석 탑승자의 안면부에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음.
- 네비를 써야 하니 쓸 수 밖에 없다면 자석식 보다는 강하게 잡아주는 클립 방식이 좋고 앞유리, 대시보드 보다는 좀 더 아래쪽, 강하게 붙일 수 있는 위치가 좋음
3. 대시보드 커버, 대시보드 위 물건
- (특히) 조수석 쪽 에어백 전개를 방해. 수천분의 일초가 늦어지면서 에어백에 의한 찰과상, 타박상으로 끝날게 안면부 골절로 이어질 수 있음
- 가끔 유리병(방향제) 두는 차들도 있는데 이것 역시 매우 위험. 에어백 방해도 방해지만 핸드폰 처럼 날아다니는 흉기가 됨
4. 확장형 룸미러
- 룸미러에 끼워서 쓰는 형태는 핸드폰과 동일하게 사고 시 탑승자 (특히 뒷좌석)에게 날카로운 유리 흉기가 될 수 있음
5. 시트커버
- 시트에서 전개되는 사이드에어백을 방해. 완전한 커버형은 당연히 쓰면 안되고 옆면을 가리지 않더라도 전개시 방해가 됨. 에어백에 의해 찰과상, 타박상에 끝날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음
6. 방석, 엉덩이 부분 시트 커버
- 사고 시 미끄러지면서 안전벨트 아래로 몸이 미끄러져 나갈 수 있음 이러면 단 몇CM 차이로 무릎 타박상으로 끝날게 골반 골절로 이어질 수 있음
- 일체형 커버도 대부분 고정할때 고리 또는 플라스틱 재질의 클립을 쓰는데 이런 수준으로는 충돌시 충격량을 받아낼 수 없음. 찢어지거나 꺠지면서 밀려남.
- 그리고 가끔 커버로 인해 착좌 센서가 인식 못하는 경우, 아예 에어백 전개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최근 차량들은 착좌 센서 + 안전벨트 체결을 해야 에어백이 터짐)
7. 안전벨트 클립
- 설마 이거 하는 사람 없겠지. 조금 편하자고 살짝 여유를 두는 만큼 충돌 시 앞으로 더 튀어나가게 되고 그 몇CM차이로 에어백 타박상에 끝날게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
8. 스티어링 휠 앞 장식품
- 가끔 이런 미친짓 하는 사람들 있긴 하던데, 에어백 전개되는 부분에 액세서리류는 에어백 터지면 그 자체로 흉기가 됨.
- 그냥 차 아에 SRS 에어백 어쩌고 써 있거나 뭐 붙어 있으면 그 주변에는 그 어떤것도 거치 하지 않아야 함.
9. 목쿠션
- 목 뒤 받쳐준다고 설치하는건 사고시에 목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유발하는거라 절대 쓰면 안됨.
- 머리 대고 쉬라고 헤드레스트 아님? ... 아님....이건 잘못 알려진게 Head Rest가 아니라 Head Restraint임. 충돌,추돌시 목이 뒤로 꺾이는걸 막아주는 장치임.
- 보통 불편하다고 헤드레스트와 시트 사이에 딱딱한 목쿠션을 다는데 이건 사고시 그대로 경추 직격이라 저얼대 하면 안됨
- 순정도 있던데? > 순정은 베게 같은거고 목이 아니라 머리 뒤쪽에 받치는거고 부드럽고 말랑한 재질로 얋게 되어 있음.
대충 50km/h로 가다 정면 충돌할때 발생하는 G가 15G 정도 되는데 (사고 상황마다 당연히 다르고, 브레이크 밟으면 또 달라지는, 말 그대로 충돌 시험에서나 나오는 측정값) 이정도면 차 안에 고정되지 않은 물건들은 말 그대로 날아가는 흉기가 되는 거라 가능한 안두는게 맞음.
자동차 회사들이 순정으로 절대 핸드폰 거치대를 제공하지 않고 둬도 대시보드 아래나 별도 공간에 두는 이유기도 하고..
실제로 이런 "비산물에 의한 사고"는 안전벨트 미착용과 동일하게 사고 시 본인 과실로 보상금이 줄어들 수 있기도 함
그리고 사고 시 탑승자를 지켜주는 것 중에 대부분 안전벺트, 에어백을 먼저 꼽지만 자동차 시트와 운전자세도 매우 중요함.
진짜 몇CM차이로 단순 부상이 장애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거라. 시트 역시도 그냥 순정 그 상태로 두는게 가장 안전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