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러 가자다가도 차끌고가자고하면 영화표 취소하라하고
뭐 먹으러가자다가도 차끌고가면 안먹는다하고
진짜 스트레스받네
남들은 안전하게 운전 잘 한다하는데
나도 안전운전한다고 생각하거든
엄마는 정작 운전 못하는데 나한테 저렇게 불안하게 운전힌다고해
스트레스받네
몇십년 운전한 아빠랑 운전병 출신 오빠랑
주말에만 차 끄는 나를 어떻게 비교해
지금도 차끌고갈거면 내영화표 취소하라고 혼자보러가라고ㅋㅋ아오
극장겸 백화점 마트 가는거라 짐 바리바리 생기는데 그래도 굳이 굳이 마을버스 타고 백년 돌아서 가야겠냐고 이 겨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