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고, 정지선 되기 직전에 황색등 떠서 본능적으로 정지했어
급정거였나? 싶어서 블박 봤는데 나는 정지선에 맞게 섰던데
어쨌든 나는 멈췄는데 뒷 차가 박더니 그 뒷차도 박아서 3중 추돌이 됐어
내 보험사, 상대 보험사가 서로 확인하더니 내 과실 0이라고 내가 사고접수한 건 취소되고 렌트카 몰고 출근했는데
상사들이 몸 안 다쳐서 다행이다마는 그럴 때는 그냥 가야된대;
뭐징 싶어서 검색 좀 해봤더니 딜레마존이네..
사고 당시에는 뒷차가 내가 초록불인데 멈췄다고 가해 인정 안한다 해가지고 거짓말하는 사람 나쁜 사람 흥 이랬는데
내가 쭉 갔어야 했나ㅜ 사고보다는 과태료가 나으니까?
내 차는 캐스펀데 견적 300 나왔어 뭐 다 갈아야 된다는데.. 차 부서진 건 별로 생각 없는데 초보가 겨우 익숙해진 내 차 말고 렌트카 모는 게 불편하고 기분은 찜찜하고 팔이 코로나백신 맞았을 때처럼 묵직하게 아파
아 운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