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겁없이 면허 땄다고 두 달만에 바로 친구랑 여행감(출퇴근하고있었음)
친구가 경력자라서 나름 든든했고 안심했어
갈 때 잘감 신나게 잘 놀음!
근데 올 때 친구가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긴거야
출장이 잡힘 마침 올라가는 길이라
중간에 친구를 내려줌
그 후에 나 혼자 집까지 오는데(2시간거리)
너무 무서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집못가면 어쩌지 사고나면 어쩌지 별 생각 다하면서 운전했다
그 기억이 벌써 8년전인데 아직도 생생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