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몇년전에 사고나고 손목에 철심박고나서 운전 안하심
나는 자취한지 십년되고 그동안 집차는 동생이 계속 운전해왔음
근데 얘가 올해 해외로 발령남 가면 최소 삼년은 해외근무예정
난 출퇴근 왕복 70키론데 스케줄근무라 한달에 반정도는 셔틀을 탈수있고 나머지 반은 전철탐 크게 불편함 없음 운전해서 가는거랑 시간차이도 크지않고 기름값에 톨비 주차비하면 운전하는게 비용 훨씬 더 많이 나옴
집차 이십만키로 훌쩍 넘은거라 동생이 처분하고 갈거고 난 십년째 장롱인데 차를 산다면 연수받고 운전해야되는데 차사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엄빠 가끔 필요하면 태워드리고 (아마 한달에 한번?)진짜 가끔 친구들이랑 근교 놀러가는거 외엔 잘 안쓸거 같긴한데 산다면 셀토스나 스포티지 사고싶긴함 현금 1500에 나머지 할부할거고 부모님 천정도 지원해줄수도 있음
지원 없어도 할부 부담스럽진 않은데 문제늠 내가 차를 잘 활용할지 모르겠음 워낙 집순이라 ㅎㅎㅎ근데 집에 차가 아예없으면 진짜 급한일 생기면 필요할수도 있어서...
이런 상황인데 차 사는게 맞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