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거치대 뭐 살까 길게 고민하다가 순정내비에 익숙해져서 그냥저냥 계속 쓰고 있거든
근데 모르는 길 다니면서 제일 아쉬운게
내가 어떤 경로로 가는지 지도 축적을 바꿔서 간략화해서 좀 보고싶은데 주행중에 지도 터치해서 변경하려니 신호가 걸리지 않는 이상 쉽지가 않더라구
봤다가 원래대로 다시 돌아가기도 해야 되고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이었으면 두 손가락 오므리고 펴기만 하면 되는데 말야
어떤 길로 가는지도 모르고 좀 가다가 우회전 좀 가다가 좌측 이런 안내만 들으면서 따라가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리고 순정내비가 은근히 이상한 골목길이나 작은 길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음ㅋㅋㅋㅋㅋㅋㅋ
양쪽에 차들 쫙 주차돼있는 사이로 지나가느라 초보 식은땀 쫙 뺀적 제법 있다..
순정내비 잘 쓰는 덬들은 어떻게 쓰고 있어?
아는 길 말고 모르는곳 다닐때..
오른쪽에 글자로 경로 나오긴하지만 모르는 동네인데 길이름 방향 이름 나와도 감이 잘 안잡히더라구 근데 그건 아는 동네라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용법을 아직 숙지를 다 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남들의 노하우가 궁금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