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초 1종 땀
따고 한달 뒤 2종 사설연수 10시간 함. 그 뒤로 운전안함
23년 하반기 운전 해보려고 다시 사설연수 12시간 함(사설연수 전 실내연습장에서 10시간 함... 이건 좀 후회됨)
2월에 우회전하다가 불법주정차 차량 접촉(살짝 긁힌 수준이라 운전자분이 그냥 가라고 하심)
3월에 벽에 사이드미러 긁음...
차폭감이 없는거 같고 이대로 도로 나가면 큰사고 낼 것 같아서 손 놓음
근데 사고전엔 스벅 DT도 혼자 두 세번정도 잘 갔었고...
일요일에 교회도 딱 한번! 혼자 다녀오긴 함...(편도 19키로)
교회다녀오면서 대로 탈때 너무 기분 좋아서
아 이제 운전 잘 하네. 이대로만 하면 되겠네 했는데
바로 연달아서 사고냈었거든... 안그래도 쫄본데 내가 너무 나를 과신했나싶고
시간 지날수록 운전에 대한 두려움은 자꾸 커지는데
주차만 되있는 차한테는 안좋은거같아서
다시 운전 해볼까 매일 생각은 해
그래서 어떡할까 고민중인데
1. 일요일오전에 차 없을때를 틈타 다시 교회 다녀와본다
2. 운전연수 10시간 받고 그 뒤에 다시 운전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
사실 지금 구직중이라 사고내면 드는 돈이 좀 무서워서 더 소극적으로 되는 것 같기도 해
아 챙피하다
이런얘기 할 데가 차방밖에 없어서
창피함에도 불구하고 글 써봐... 댓글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