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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터뷰 넘 많닼ㅋㅋㅋㅋㅋㅋㅋㅋ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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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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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요한는 지난 5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기자간담회에서 "타임슬립을 소재로한 영화처럼 과거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여동생에게 찾아가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제가 실수한게 있었다. 사춘기 때 2년 동안 얘기를 안했는데, 돌아간다면 사과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변요한과 여동생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궁금증이라기 보단 에피 만들어왔넼ㅋㅋㅋㅋㅋㅋ싶어서 웃겼....)

이에 변요한는 7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인터뷰에서 여동생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여동생과 사이가 나쁘거나 그런게 아니다. 괜히 그런 얘기를 해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변요한은 "잘 지내고 있고 내게는 가장 큰 소울메이트다. 작은 것 하나하나 교류할 수 있을 만큼 너무 든든한 친구다. 정신 연령도 나보다 높다"며 "그날 행사가 끝나고도 전화해서 '고맙다'고 했다"고 웃었다.

또 그는 "여동생과는 연년생이다. 어릴 적 부유한 가정도 아니고 평범한 가정에서 살았는데 나에게 정말 양보를 많이 해줬다"며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도 여동생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때 여동생이 생각난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207112537460



2. 

변요한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고민하는 게 있다. 오래 연기하고 싶다는 것이다. 내가 연기를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변요한은 "연기를 오래 하는 분들은 대단한거 같다.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연극하고 독립영화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 친구들과 마음을 나눈다"라며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도 빨리 대중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 텐데, 다 자기 운명이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요한은 "저는 그 기회가 좀 빨리 온 것 같다. 그런 부분이 고민이다. 연기는 해도해도 어렵고 하다보면 의심도 많이 생긴다. 예전처럼 화끈하게 하려는 것도 없어지고 조심스러워지는 부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변요한은 "연기를 하면서 부와 명성을 생각해본 적 없다"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일 뿐이다. 하고 나서의 기쁨이 좋고 관객 분들이 보는게 좋다"라고 전했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207112219309



3.

변요한은 영화에서와 같은 실제 첫사랑의 경험을 묻는 질문에 "중3때 만났던 친구가 있다. 풋사랑, 지나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그 시기(중3) 정도면 사랑인지 연애인지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가 아닌가. 자신에 대한 정체성도 그렇고..."라며 어릴 적 예쁜 기억을 떠올렸다.

변요한은 "지금도 기억나는 장면들이 몇 개 있다. 제가 그때 한0 학원에 다녔다. (그 학원이 지금은 문을 닫았다 - 학원 이름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 닫아서 밝히는 거냐곸ㅋㅋㅋㅋㅋ) 제가 끝나면 그 친구가 다니던 학원으로 가서 앞에서 기다렸다가 별말 없이 집까지 바래다 주던 것이 생각난다"며 "그렇게 바래다주는 일을 꽤 오랫동안 계속했다. 인상적으로 남아있다"고 했다.

또 "비가 오던 날이 있었는데 제가 우산 때문에 그 친구 앞에서 아주 창피했던 기억도 있다"며 "자세히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여하튼 아주 창피했다"고 떠올리며 웃었다.

첫사랑이라면 지금이라도 그 상대를 찾아보거나 연락을 해볼 생각은 없는지 묻자 변요한은 "제가 지금 20대라면 어쩌면 찾아서 연락하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그 친구가 결혼을 했을 수도 있고..."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207112210303




4.

곧 앞두고 있는 VIP 시사회에 친구들을 초대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저는 이야기를 따로 안 했는데 분명히 올 거라고 확신한다"며 돈독한 우정이 드러나는 답변을 전했다.

이어 "사실 오라고 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지 않겠나. 친구들이 오면 저는 감동의 상황이 올 것 같다. 그만큼 관계가 돈독하다는 걸 아실 것 같다. '변요한 사단' 이런 거 아니고 우린 정말 정말 정말 친구다. 정말이 몇 번 나오는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친구들이다"고 덧붙였다. 

함께 승승장구 하는 것에 대한 뿌듯함이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절대로 승승장구라고 생각하지 않다. 진짜 순수하게 노력하고 싶은 게 전부다. 당연히 안일한 생각이 들 순간도 있겠지만 일희일비하지 않는 친구들일 거고 그렇게 될 것"이라며 "그냥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꾸준하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싶은 친구들이다"고 답했다.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207111421893



5.

이거는 전문이 좋으니까 다 읽어봤으면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207111239821




6.

이것도 전문 좋음

"독립영화를 찍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주연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아요. 상업영화 첫 주연이라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는데 영화는 다 똑같잖아요. 김윤석 선배님과 함께 연기한 것은 큰 의미가 있죠."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207114929565




7.

오................  멜로씬 많이 컷된거래... 오 맞아 예고편에서 나온거 안나와써 내가 시사로 보니까 무편집본 원해 나는 (얌마)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207114409356




8.

"과거의 사진을 보니 아버지가 굉장히 멋진 분위기로 보이더라고요. 스쳐가며 본 적은 있지만 아버지의 젊었을 때를 사진으로 관찰한 것은 처음이었어요. 조언도 얻을 수 있었고요. 실제로는 아버지의 인상이 더 날카로워요. 저는 어머니와 많이 닮았더라고요. 가족 채팅방에 그 이후 계속 사진을 뿌리고 계세요.(웃음) 아련하기도 했고 기분이 이상했어요. (사진들이 오가는 메시지창에) 답을 쓸 수 없을 정도로요."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1207115156668

아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기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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