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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작가는 "'유재석 캠프' 제목이 있었기 떄문에 유재석에 대한 호감도로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밝힌 뒤 "오프닝에서 말한 것처럼 고민을 좀 더 한 것 같긴 하더라. 본인의 모습이 잘 담길 수 있는지랑, 2박 3일 긴 시간 동안 24시간 카메라가 도는 게 낯설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변우석에게 출연을 제안한 이유는 신선함 때문이었다. 인간적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았다고. 유재석과 이광수, 유재석과 지예은과 같은 익숙한 케미 외에 새로운 케미를 만들고 싶단 바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PD는 "저희는 힐링캠프라고 말씀 드린 적이 없는데 힐링캠프라고 생각하고 왔더라. 본인이 그린 그림이 있었던 것 같고, 생각보다 더 몰입을 많이 해줬다. 수련회 참여한 사람처럼 몰입을 잘해줬고, 솔직한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면서 "허술한 모습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네 명의 케미가 잘 살았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윤 작가는 변우석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추가로 전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 섭외 인터뷰를 할 때 '캠프에서 게임도 많이 하냐. 게임에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 기존 예능에서 많이 했던 게임을 혼자, 남몰래 연습한 것 같긴 하다"며 "현장에 가니까 많이 틀리고 허당미를 많이 보여줬는데 '정확히 알고 있다', '너무 긴장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로 그가 글로벌 스타가 된 후에 '유재석 캠프'에 합류, 화제를 모았다.
이 PD는 "'선업튀'에서 보여준 소년미가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캠프를 하면서 '왜 이렇게 허술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다른 매력이구나 싶었다. 엄청 선하고 순수한 편인 것 같았다"며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봤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