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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안방극장을 가를 기대작…OTT와 케이블 중점
변우석 '대군부인' 단연 1등…

OTT와 케이블 등을 중심으로 2026년에도 다수의 작품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작품이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각 프로그램 포스터 및 스틸
2026년에도 안방극장은 여전히 바쁘게 돌아간다. 플랫폼들은 저마다 정체성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개되는 작품 수 역시 줄지 않았다.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이 흥행할 것인가'에 대한 확신보다는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는 긴장과 기대의 시선이 짙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여러 매체 OTT 및 케이블 담당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2026년 기대작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일상이 된 지금, OTT 시장은 더 이상 물량이나 화제성만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시청자들의 눈높이는 높아졌고, 플랫폼은 스타 캐스팅을 넘어 작품의 완성도와 방향성으로 평가받는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해 역시 수많은 기대작이 쏟아졌지만 결과는 엇갈렸다. 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남긴 작품이 있는가 하면, 큰 기대 없이 출발해 입소문으로 존재감을 키운 작품도 있었다. 흥행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분명해진 한 해였다.
이런 흐름 속에서 2026년은 시즌제의 귀환, 강력한 IP의 영상화, 그리고 배우 커리어의 분기점이 될 작품들이 각 플랫폼의 전략 카드로 전면에 나섰다.
확실한 흥행작을 점치기보다는 어디서 어떤 작품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지 지켜보게 되는 해. 과연 2026년, OTT 및 케이블을 담당하는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대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작품들은 무엇일까.

'21세기 대군부인' 기자 및 관계자들의 많은 표를 받은 가운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MBC·디즈니+ 21세기 대군부인 : 아이유 변우석 주연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아인, 연출 박준화·배희영)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았다. MBC에서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Pick :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과 흥행 불패 아이유의 만남. 2025년 부진했던 MBC와 디즈니+를 살릴 수 있을지 기대됨. 변우석의 2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시험대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Pick :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2년만 차기작, 게다가 상대 배역이 아이유다. 인기 정점에 선 두 배우가 현대판 신분제 속에서 각자의 결핍을 채워가며 선보일 '혐관 로맨스'가 기대감을 끌고 있다. 방영 전임에도 '2025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동반 참석을 확정 지은 것은, 이 작품에 대한 방송사의 압도적인 자신감과 푸시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생각한다.
Pick : 입헌군주제 설정을 극대화할 화려한 궁중 미술과 변우석의 우월한 피지컬이 완성할 '현대판 왕자' 비주얼이 기대 포인트다. '선재 앓이'를 넘어 '이완 앓이'로 이어질 새로운 신드롬이 머지않아 보인다.
Pick : 우선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 상당. '폭싹 속았수다'로 연기력을 증명한 아이유와의 호흡도 기대 포인트. 과거 '궁' '더킹 투하츠' 등 입헌군주제 설정 드라마들이 인기를 모았던 걸 감안하면, 이 세계관이 2026년 버전에서는 어떻게 탄생할지 궁금증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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