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ㅂㅈㅇ·ㄴㅎㅈ·ㅌㄷ·변우석·ㅅㅎㄱ…2026년 주목해야 할 엔터테이너들
한한령 뚫어야 하는 K-팝…위기극복 절실한 K-영화…우량주들 나서는 K-드라마
전 세계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K-컬처의 중심에는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가 있다. 2026년에도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의 중심에 있는 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 박진영 프로듀서, 한국영화의 사활이 걸린 영화 ‘호프’와 나홍진 감독, 드라마 최대 기대작의 주인공인 배우 변우석과 송혜교, 그리고 K-팝 기업들의 지각변동을 예고한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까지. 새해에 주목해야 할 엔터테인먼트 인물들을 꼽아봤다.
#배우 변우석…K-드라마의 최대 우량주

변우석은 2024년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단숨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사진=tvN 제공
변우석은 2024년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단숨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고, 드라마와 영화 제작진이 가장 탐내는 캐스팅 1순위의 스타로 꼽히는 ‘최대 우량주’다. 현재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변우석의 출연만으로 2026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21세기 대군부인’은 한국에 여전히 왕이 존재한다는 설정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변우석은 왕의 아들이지만 왕족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이안대군을 연기한다. 진짜 ‘왕자’ 역할이다.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완성하는 상대역이 가수 아이유라는 점에서도 팬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아이유는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재벌이지만 평범한 신분에 화가 나는 승부욕 강한 성희주 역이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꾸준히 제작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장르는 단연 로맨스라는 점을 고려할 때 변우석과 아이유의 첫 만남이 만들어낼 파급력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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