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은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동석 업고 튀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후배 변우석과 투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았다. 의외의 조합과 인연에 놀란 것.
이와 관련해 마동석은 "(저희) 친해요. 안 어울리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예전에 ‘백두산’(2019)이라는 영화도 같이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이어 "저랑 전혜진 배우 둘이 말다툼하면서 하는 장면, 그리고 제가 사무실 끌려가는 장면에서, 옆에 키 큰 경호원이 나오지 않나. 그중 (변우석 배우가) 한 명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변우석 배우를 제가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10년 넘게 정말 고생 많이 해서, 지금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서 잘 알려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이렇게 의외로 친한 사람들이 있다. 제가 복싱 선수들만 아는 게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https://v.daum.net/v/20250424120235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