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ithinnews.co.kr/m/content/view.html?§ion=1&no=33555&category=157
변우석과 한 시간 남짓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20년 넘게 사람을 취재한 기자가 얻은 것은 그의 작품이 상업적으로 실패할 수는 있어도 그는 인간적으로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듯 하다는 인상이었다.
또한, 인터뷰 중 그의 답변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충분할 정도로 성실한 답변을 해주었다.
16회차 드라마가 종영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상기된 표정으로 인터뷰 응한 변우석은 작품 종영소감을 묻는 질문에 "감사드리고 너무 좋네요. 너무 좋아요"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는데 비교적 가까운 자리에서 본 그의 표정은 입고리와 눈매가 자연스럽게 웃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표정임을 알 수 있게 했다.
기사 앞부분에 기자님 첨언도 좋고 전문도 우서기 말을 거의 고대로 옮겨주셔서 젤 조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