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광고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기용하며 2030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12일 잡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광고에는 알바몬에서 알바를 구하는 변우석과 잡코리아에서 직장을 구하는 변우석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체크 남방과 흰 티셔츠를 입은 변우석은 알바몬을, 네이비 정장 재킷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변우석은 잡코리아를 홍보하며 "1위로 오세요"라는 멘트를 던진다. 얼핏 "이리로 오세요"라고도 들리는 대사가 광고에 센스를 더한다.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여심에 불을 질렀다. 이를 시작으로 인기가 급속도로 성장, 명실상부한 '여심 스틸러'의 자리를 꿰찼다.
이에 팬들은 가지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 취준생이라 허구한날 잡코리아에서 사는데 힘내서 더 열심히 구직 해야겠군. 오빠! 잡코리아로 꼭 취업할게!!! 취뽀", "아니 이게 뭐예요 갑자기. 잡코리아, 알바몬 감사합니다. 역시 1위답다", "3개월 안에 이리 광고 많이 찍는 배우가 있었나? 알바몬, 잡코리아, 변우석 배우와 흥해서 한국 1위 구직률 1위 기업 되길"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변우석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잡코리아는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패다. 또한 최근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클릭'을 정식 오픈해 구인 공고가 1000건을 돌파하는 등 HR업계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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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니가 좋은 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