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이는 열심히 세투 고르는 중

내 뒤에 모자?로 추정되는 두분이 대기중이였다

엄마: 누군데 매장에 가득이니 잘생겼네 (등신대 포스터 화면 등등 )

아들: 선재잖아 

엄마: 선재?

아들: 어 선재 업고 튀어에 나오는 애

엄마: (등신대 보시며) 근데 너무 크게 해놨다

아들: 저거 실제 크기일걸

엄마: 어???

뒤돌아 함께 대화하고 싶은걸 꾸욱 참으며 픽업하러 이만 

근데 아들분 어떻게 아시지?? 등신대 크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