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데어 스포는 보고 갔는데 오프닝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
착장보고 약간 기절할 거 같은데 전광판에 보이는 우석이 표정이 울컥 한거 같고 긴장 엄청 한거 같고 그때부터 찡하더라
코너 하나하나 할때마다 얼마나 많이 준비햇는지 느껴지고
우석이가 얼마나 진심으로 대답하는지 말 하나하나 보이는 표정 눈빛 하나하나에서 다 느껴졌어
엠씨분이 너무 프로고 재밋게 잘 이끌어 주셔서 우석이도 점점 긴장이 풀리는게 보이더라!!(엠씨님 너무 감사해ㅋㅋ 중간중간 통통이들도 달래주시고 분위기 업 시켜주시는게 진짜 프로!)
중간중간 긴장하는 모습도 보이고 우석이가 하는 답변도 그렇고 편지도 그렇고 지금 같이 하는 순간이 믿기지 않는듯한(부정적인 표현 아님) 감사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나 통통이 진짜 평생 우석이 사랑만 주겟다고 다짐했어
선물 주는것도 스텝이 줄 수 있는거고 이벤트해도 한 두명 뽑을 수 있는건데 최대한 많은 통통이들 만나려고 노력하고 무대 올라오는 팬 한명한명 (내가 안되서 너무 원통함..끼발) 셀카 찍을때 한명한명 맞춰주는거 다가갈때 사진찍을때 배려하는 모습이 이 사람이 얼마나 통통이를 소중히 하는지 진심으로 대하는게 너무 잘 보이더라 누구보다 T통이라고 자부하는데 우석이 편지 나올때 눈물이 진짜 나더라구
방구석 통통이들 우리 다음에는 다 같이 만나서 우석이 칭찬감옥에 가두고 헤어나오지 못 하게 평생통통이 하자✋
(어떻게 끝내야 할 지 모루겠엉 노룩바이 할때 다시 들어올줄알고 불켜질때까지 앉아있다 나왔닼ㅋㅋ ㄱㅇㅇ물만두ㅠㅠ 오늘은 안울줄알았어 사실)
(사진은 찍었지만 얼굴이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다고 한다.. 끼발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