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패션위크 쇼에 서려고 오디션 보러 다니고
룸메이트랑 피자 한 판 사서 사이좋게 나눠 먹던 모델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주연 배우가 되고 그 드라마가 잘 돼서
역으로 밀라노 패션위크에 셀럽으로 초청 받아서 갔잖아...
영화 시놉시스로 썼다고 해도 믿어지지 않는 서사인데
그걸 우리 우서기가 해냈다는 거잖아? 그치?ㅠㅠㅠㅠ
별안간 벅차오른 나통통...맨날 일하기 싫어서 월루나 하는
하찮은 직장인인데 우서기 성장 서사 보면서 반성한다
무슨 일이든 우서기처럼 최선을 다 해야 기회도 오고 성공하는거야
으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강아지 너무 장해요ㅠㅠㅠㅠㅠ
벼누서기 내가 낳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