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joynews24.com/v/1725715
선재는 부상으로 수영선수의 길을 내려놓는다. 그런 좌절의 순간 솔(김혜윤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변우석 역시 좌절의 경험이 적지 않다.
그는 "모델 당시 대타로 패션쇼 무대에 선 적이 있다. '잘 하면 내가 할 수 있다 '는 기대감을 품고 헤어메이크업까지 다 하고 리허설을 하고 있는데 그분이 오셨다. '이제 가셔도 된다'는 말을 듣고 지하철을 탔는데 눈물이 나더라. 집에 와보니 아이라인이 때문에 검은 자국이 남았더라. 앞으로 무조건 어떻게든 쇼를 많이 서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