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뮤에서 본 거고 원본 쓰신 분이 글을 지워서 지금은 없는데
올라왔던 내용만 말해보자면... 역시나 또 인성 칭찬이 ㅠㅠㅠㅠㅠㅠ
단역 때 감독이 현장에서 어려운 거 해달라 부탁해도 묵묵히 다 했고
조연 때도 봤는데 그때 비중있던 역할이라 현장에 시간맞춰 와도 되는데
막내 스탭들 준비할 때쯤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도와주고 그랬대
메인 스탭들 오면 안 도와준 척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무엇 ㅋㅋ
작성자분이 자주 당 떨어져서 사탕이나 달달한 거 챙겨 다니는데
다 떨어진 거 어떻게 안 건지 사탕 챙겨주면서 수고한다고 하고 그랬대
사람 자체가 선하고 사람 좋아하는 거 같다고....사람조아강쥐🥰
암튼 사람 되게 좋았다는 후기였는데 새벽에 읽다 벅차오른 기억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