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팬들에게 올해 이 곡의 의미는 또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가 크로스비재단의 요청을 받아 마치 생전의 듀엣곡인 양 느껴지는 이 곡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따뜻하며 부드러운 음색과 톤이 대단히 흡사한 데다 평소 재즈 스타일의 곡에 강점을 보여온 뷔였기에 가능했던, 세기를 뛰어넘은 듀엣의 탄생이다.https://naver.me/56R6KUR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