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이거고
지금 확인해보니 원문을 일부만 캡쳐해왔었다 다시 캡쳐해서 전체 다 올림


이거 번역해 봤어
형님 팬들의 반응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고 혹시나 조금이라도 문제 있으면 댓글로 바로 알려줘 바로 삭제할게
솔직히 말해 내가 콜플과 방탄의 콜라보를 알게 됐을 때 케이팝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나는 사실 한국엔터를 그닥 리스펙하지 않았고 그들의 창작력이 별로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 반응은 오마이갓 콜플이 왜 자기 레벨을 낮춰서 이런 한국 보이그룹하고 콜라보를 하지였어요
크리스의 인터뷰와 마유의 다큐를 보고 나서야 정말 그 당시의 생각에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꼈고 마음 속으로 콜플의 오랜팬이라고 우쭐하지 않았나, 크리스의 음악에 대한 사랑은 이미 국경선의 구분이 없는데 나는 아직도 나누고 있었구나 생각하며 방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는 방탄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콜플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왜 방탄을 선택해 콜라보를 했을까요, 왜냐하면 그가 본 것은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젊은이들이었고, 세상의 다른 한쪽 끝에서 온, 완전히 다른 문화 배경아래에서 성장한 보이그룹이며 그가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스타일(아마도 어디서 봤는데 춤도 그들 음악의 표현의 일부분이라고 하더군요)이었던 것입니다
크리스는 마유를 만들면서 we come from different sides 가사를 썼을 때 방탄과의 콜라보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배경이 같지 않은 사람들일 수록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는 것을 더 느끼고자하고 이것은 우리의 지금 세상이 간절히 필요로 하는 것이니까요
그는 세계 각지에서 콘서트를 열 때 될 수 있는대로 현지의 음악가들을 만나려고 하고 조건만 허락된다면 게스트로 콘서트에 초청합니다 나는 그가 마닐라에서 유명한 필리핀 가수를 초청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가 무대 아래에서 홀린듯 콘서트장 전체가 합창을 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을 때 그 눈빛은 마치 아이가 사탕을 보는 것과 같았습니다 음악은 크리스의 생명이며 음악이 문화를 넘고 나이를 뛰어 넘어 가져오는 공명을 그가 체험할 때마다 길을 잃은 사람이 집을 찾은 것처럼 기뻐합니다
나는 방탄이 분명 그가 희망을 느끼도록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찍이 크리스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지금의 그는 심지어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도록 책임지고 보호해야한다고까지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크리스가 얼마나 진을 좋아하냐면 이제껏 전례가 없었던 기타를 선물하고 곡을 주었고 진을 볼 때마다 입꼬리가 찢어질듯이 웃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서울 콘서트에서 여러분은 모두 마치 아버지와 같은 그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한 생명이 또 다른 한 생명을 대하는 순수한 사랑과 존중은 얼마나 얻기 어려운 보물인가요
크리스가 진을 대하는 사랑은 성별이 없고 나이가 없고 국적이 없습니다 그는 커다란 나무처럼 발 아래 꽃이 피어나는 것을 지켜 보고 이 꽃이 어떤 품종인 지 어디에서 자라 나온 것인지는 개의치 않고 오로지 이 꽃에 양분을 주어 마음껏 피어나도록 하는 것에만 마음을 쏟습니다
그의 아들 Moses도 음악의 길을 탐색하고 있고 몇몇 작은 바에서 공연하며 노래를 부른 적도 있습니다 저는 그가 때로 진을 보는 것이 마치 자신의 아이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탄이 아시아를 이끌고 세계로 향해 걸어가는 것에 감사하고 진이 우리로 하여금 크리스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합니다
영상 올려주신거는 이거
댓글에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