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BIGHIT_MUSIC/status/1806117033601573179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민의 신보 발매 소식을 전하면서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실로 지민은 'MUSE'에서 다양한 도전을 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한층 발전한 면모를 드러냈다.
전작 'FACE'는 지민이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었던 만큼 오롯이 그의 목소리 만으로 채웠고, 'MUSE'는 개성 있는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로꼬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소피아 카슨(Sofia Carson)과도 호흡을 맞춰 특별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또한 '사랑'을 주제로 한 7개의 수록곡 중 6곡의 작사에 참여해 곡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민은 이 중 2곡의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빅밴드(대규모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힙합 장르가 더해져 역동적인 바운스, 리듬감 그리고 지민의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