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안 오고 지민이는 너무 보고 싶어서ㅠ 일본 영통 팬싸 후기 하나 정리해 봤어 사랑스런 지민이 상상하면서 팡이들 잘자

**일어/영어 파파고번역(의,오역주의)**

🐥(갑자기)리나짱~
💙지미나아~
🐥리나짱~!!!!!! 아! 피아노가 바로 앞에 있잖아요? (손을 움직이며 피아노 치는 척하는 지미니)
💙응! 지미나! 피아노 칠테니까 들어줘!

"Set Me Free Pt2" 연주함🎹🎶

🐥와아아아아~~😆👏(박수 박수)
🐥(계속 손을 모으고 놀란 표정)
🐥와아아아아악...?! 그거 내 노래 맞죠? (귀엽게)
💙마자요~!! (한국말로 하심)
🐥와~ 말도 안 돼 (야바이)
🐥와, 이거 진짜 잘하네 오, 와

💙감사합니다!
💙지미나~
🐥네

(대화내용 설명)
제가 하고 싶은 말에 편지 가사를 섞어서 "무슨일이 있어도 계속 함께 있을게"라는 생각을 전했더니 처음에는 싱글벙글 하다가 편지 가사를 언급하자 너무 쑥스러워했다. 마지막에는 제 말에 대해 "감사합니다🥺🫶" 하면서 따뜻한 미소로 양손으로 하트를 만들어주면서 끝났어요 TT

그는 내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상냥한 사람이다.
그는 확실히 각도(?)가 있다.(angel이 angle로 오타가 난게 아닐까 추측해봄ㅋㅋ 지미닌 천사맞으니까)
한국어로 말을 걸어도 모두 일본어로 대답을 했고, 일본어 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는 심지어 일본 속어도 사용했다)
-------여기까지--------

무엇보다 시종일관 누누슴이 귀여웠대ㅠㅠㅠ
https://img.theqoo.net/jmbUhf

[출처]
https://twitter.com/hphprnk_/status/1641852211805421568?t=CEcbKM8mC_JXhNrVOqfuOg&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