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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UPDATE

- 한글/영어/숫자/특수문자 순

- 수정 및 건의 의견 언제나 환영!!!

강양대군 : [BTS 인더숲] 1화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갓을 쓴 채 언덕을 올라오는 지민의 모습이 마치 영화 [관상] 속 수양대군의 등장씬과 흡사하다하여 붙여진 별명. 당당뽀짝한 그의 걸음걸이에서 왕이 될 상임을 한 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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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이 : '강아지+고양이' 의 합성어로, 통상 사용되는 단어인 '개냥이'를 몰랐던(것으로 추정되는) 지민이가 강아지와 고양이 중 누가 더 좋은지 고를 수 없다며 만들어낸 신개념 단어.

갭사이신 : 갭차, 갭모에, 갭신갭왕 등의 단어로 지민이를 앓던 2016년 9월 어느날, 단순히 갭모에 만으로는 지민이의 갭을 설명할 수 없었던 한 방덬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 갭과 갭 사이가 거의 신급으로 차이가 남을 의미한다.

고구마발 : 쟉고 귀여운 지민의 발이 말랑고구마를 닮아 생겨난 단어. 까만 양말을 신었을 때 주로 쓰이며, 양말을 신고 있어도 통통함이 드러나는 비쥬얼이 가히 압권이다.

공살공죽 : 공연에 살고 공연에 죽는 남자인 지민을 가르키는 말. 누구보다 무대를 소중히 여기고 콘서트를 사랑하는 지민에게 멤버들이 붙혀준 수식어이다.

공카요정 : 웬만한 팬들도 지민의 공카 방문 횟수를 넘기 어렵다고 할 정도로 공카를 많이 찾아주던 지민의 별명. 독보적인 방문 횟수 뿐만 아니라 최다 게시물 등록 및 게시판 내 '지민이방'의 존재 등 공카요정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특히 위버스로 플랫폼을 옮기고 난 후 방탄소년단의 접속이 끊겼던 공카에, 2020년 6월 15일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올라온 지민의 7주년 감사 글은 공카 시절을 그리워하던 많은 팬들의 눈물버튼이 되었다.

광개토팔레트 : 흔히 물감을 풀어 쓰는 미술 도구 또는 아이섀도우 메이크업 도구를 의미하는 팔레트(Palette)에서 파생된 단어로, 팔레트가 넓어 퍼스널 컬러의 의미가 없을 정도인 지민의 칼라적 스펙트럼을 표현하기 위해 2018년 경부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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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지너대 : 지민의 한 홈마가 사담계에서 지민을 앓는 용도로 사용하던 '근데 우리 지민이 진짜 너무 대단하죠'의 줄임말. 이후 홈마의 슬로건에도 박제될 정도로 유명하게 앓는 말이 되었으며, 팬사인회에서 지민에게 근지너대가 무엇인지 맞춰보라고 하자 지민은 '근심 지민이 너구리 대머리', '근데 지민이 너무 대리고 가고 싶어' 라고 대답했다.

까짜삘럽 : FAKE LOVE 앨범 준비 당시 지민이 썼던 멜로디의 가사. 한국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멜로디에 심취해 나오는 지민 본연의 삘이 충만한 가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깜장콩 : 태닝으로 피부를 태운 데뷔초 쟈근 지민이를 일컫는 말.

나라 잃은 펭귄 : 쿄세라돔 콘서트에서 눈물을 참지 못해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관객석을 바라보는 지민이의 모습이 마치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갈 곳이 없어진 펭귄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만들어진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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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지민 : 흑발지민의 대표적인 레전드로 전해내려오는 고유명사. 160702 화에필 난징콘에 흑발로 오른 지민의 모든 무대 모든 순간이 전설 그 자체이며,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난징노몰드, 난징뱁새, 난징버터플라이, 난징하옵카 등 수많은 직캠 속에서 다수의 흑발악개들을 생성했다. 이후 160725 울산지민이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장하며 흑발지민계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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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행열차 : 서운하고 시무룩하고 의기소침한 상태의 지민을 뜻하는 말. 남행열차의 가사를 맞춰야 하는 지민이, '비내리는 호남선'을 '기다리는 호남선'으로 잘못 부르고 난 후 슈가에게 한 소리를 듣고 진심으로 시무룩해진 데서 유래한다. 호남선은 기다렸다 타는 것이 맞다는 게 학계 정설.

냐물냐물 : 지민이 오물오물냠냠 느리지만 알차게 꼭꼭 씹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내가 누구? : 세상에 무서울 것 없었던 방탄소년단 1기 멤버 힙합전사 지민의 패기가 담긴 명언이다. 레드불렛콘 리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던 2019년 2월 25일 자정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콘서트 중 팬들을 향해 '내가 누구!!!???' 라고 외치는 지민의 모습을 보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야말로 포복절도 했으며 지민 본인은 차마 끝까지 보지 못 할 정도로 부끄러움에 몸부림치기도. 이후 자체컨텐츠와 기사제목 등으로 수많은 패러디가 등장하면서 지민을 개로피는 하나의 밈이 되었다.

네버마인드 : 지민의 가슴 쪽 갈비뼈 위에 새겨진 타투 글귀. 공식적으로 타투라고 언급하진 않았으나 2018 지니어워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지워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타투인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 2014 MAMA 연말무대에서 보여주었던 헤나를 4년 후 같은 위치에 같은 글씨체로 그대로 몸에 새겼다는 것에서 지민에게 큰 의미가 있는 문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던 시기에 'NEVER MIND 쉽진 않지만 가슴에 새겨놔' 라는 가사처럼 정말로 가슴에 새겨버린 삐뚤빼뚤한 글귀는 지민덬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가진다. 평소엔 볼 수 없지만 격렬하게 무대를 할 때마다 살짝씩 드러나는 것도 덬들이 환장하는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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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트위터의 답멘 기능을 의미하는 지민의 단어.

댄싱빈 : 외랑둥이들이 춤추는 지민이의 콩알스러움을 앓으며 등장한 단어.

동부핫가이 : 미국물이 입맛에 맞는 지민이 미국만 갔다 하면 뿜어내는 핫가이 바이브를 뜻한다. 눈빛에 퇴폐함이 느껴지고 몸짓 하나하나에 섹시함이 흐르며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 존잘이라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동부핫가이 재질은 180613 방송된 제임스 코든의 더 레잇레잇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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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 데뷔초 근육질의 탄탄한 장딴지를 자랑하던 지민의 별명이다.

또순이 : 어린 시절 지민이 키웠던 강아지의 이름. 또순이라는 귀여운 이름과는 달리 진돗개와 핏불테리어 믹스견이다.

또오잉 : 오잉또잉을 의미하는 듯한 지민의 단어.

라벤더박 : 190115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보라색 머리를 하고 무대에 선 지민에게 붙혀진 별명.

라이 : 지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솔로곡.

라지벌랄라 : 180220 달려라방탄 41화 고요 속의 외침 게임 중, 입모양만 보고 '까르보나라'를 맞춰야 했던 지민의 오답이다. 까르보나라를 라지벌랄라로 전달했지만 다음 순서였던 멤버 진이 정확히 까르보나라를 캐치해내며 게임에는 성공했으며, 이후 위버스에 남겨진 진의 댓글로 인해 지민이 직접 비트를 쓰고 멜로디를 썼던 '라지벌랄라'라는 곡이 실제로 존재함이 밝혀졌다. 본보야지4와 방탄소년단 Log(ON)에서 경쾌한 리듬의 EDM 사운드와 중독적인 HOOK이 일부 드러나며 방탄피셜 명곡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함을 자아내기도.

레드수트걔 : 그저 레드수트를 입고 무대만 했을 뿐인데도 온갖 사람들을 휘어감고 다니는 지민의 화제성을 알 수 있는 별명.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타이틀 'IDOL' 무대를 선보인 이후, 빨간 수트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했던 지민을 처음 본 미국 내 머글들이 SNS를 통해 'Who is red suit guy?' 라고 수많은 문의 글을 올린 것에서 비롯됐다.

록바이슨 : 달려라방탄 96화 추억의 게임편 중 지민이 고른 팽이의 이름. 팽이대결 초반에 광탈한 지민이가 아쉬운 마음에 시도 때도 없이 록바이슨을 부르짖는 모습에서 많은 웃음을 유발했다.

롤링박 : 푹 빠지게하다, 홀리게 하다, 휘감다 등 매력으로써 누군가에게 어필함을 뜻하는 '감다, 감기다' 라는 표현이 지민과 만났을 때 비로소 대명사 '롤링박'이 되었다.

마릴린지민: 141025 쇼음악중심 호르몬 전쟁 무대에서 복근을 보여줄까말까 밀당하며 앙큼상큼한 표정으로 티셔츠를 살짝 올렸다 내리는 모습이 마치 마릴린먼로가 바람에 휘날리는 치맛자락을 잡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붙혀진 별명. 단 몇 초 사이에 시선을 사로잡는 끼쟁이의 매력은 수많은 입덕을 낳으며 현재까지 레전드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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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사건 : 지민이 친구 뷔와 만두 때문에 싸웠던 사건이다. 지민과 뷔의 유닛곡인 '친구'의 가사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만두를 먹고 연습하자는 뷔와 연습을 하고 만두를 먹자는 지민의 의견 대립에서 일어난 싸움인 것으로 밝혀졌다.

망개(떡) : 데뷔 초 볼살이 몰랑몰랑 포동포동했던 하얗고 동그란 지민이의 얼굴이 망개떡을 닮았다 하여 붙혀진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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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나? : 데뷔 후 5일만에 레전드를 만들어낸 지민의 명언. 2013년 6월 18일 컴싸아라 셀카와 함께 트윗에 올라왔다. 지민 본인은 제발 없애달라고 무릎까지 꿇었으나 멤버들과 팬들, 그리고 회사까지 7년동안 꾸준하고 착실하게 매력 있는 지민을 놀리고 있다.

매죽안먹 : '매는 죽은 고기는 안 먹는다.'의 준말. 관상을 다룬 한 기자의 주접 기사에서 유래한 단어로, 섹시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을 발산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모찌 : 부드럽고 말랑쫀득한 모찌볼을 소유한 지민을 이르는 말. 결이 같은 망개떡에 밀려 많이 쓰이지 않지만 모찌섹시, 베이비모찌 등 다양한 파생어를 생성할만큼 지민을 대표하는 하나의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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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섹시 : 2016년 6월 12일 3주년 꿀FM에서 '뭘 좀 아는' 지민에게 리더 남준이가 붙혀준 찰떡같은 별명. 하얗고 몰랑한 찹쌀떡같은 볼살을 가진 지민이지만, 베이스에는 섹시함이 깔려있음을 나타내주는 직관적인 호칭이다.

미스터페어리 : 방탄의 모에화 장인인 리더 RM이 러브유어셀프 해외투어 중 지민에게 붙혀준 수식어. 요정의 인간화 라는 의미.

밀키스보이스 : 청량하고 톡톡 튀는 탄산음료에 부드러운 우유를 섞은 듯한 지민이의 음색을 의미하는 찰떡같은 표현.

박가상귀 : 박지민이 가만히 있어도 상황이 박지민을 귀엽게 만든다.

박연지 : 연기 잘 하는 지민을 이르는 단어. 달려라방탄 달방하숙 편에서 폭풍연기를 보여주며 본인 스스로 연기지민, 연지라는 칭호를 수여한 바 있다.

박이사 :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으른미가 뿜어져 나올 때 쓰는 말. 이사님이라는 직위에 맞게 깐머리에 수트 차림일 경우에 주로 앓는다.

박분홍 : 박지민 분위기로 홍콩 보낸다의 줄임말.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뿅가게 만드는 지민의 독보적 매력을 의미한다.

박뿡 : 2015, 2016 페스타 내가 쓰는 프로필 중 지민이 나를 대표하는 해시태그에 직접 써넣은 별명.

박지미인 : '박지민 + 미인' 의 합성어. 말 그대로 미인(美人) 그 자체인 지민이를 뜻한다.

박짚민 : 짚신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지민의 별명. 210330 달려라방탄 135화 '내 물건을 지켜라' 게임 중, 짚신을 숨겨야하는 미션을 부여받은 지민이 야심차게 쓰레기통에 짚신을 숨겼으나, 완벽하게 숨겼다고 생각한 지민이의 생각과는 달리 '설마 쓰레기통은 너무 단순하지 않냐', '누가 쓰레기통에 짚신을 숨겼냐', '바보같이 누가 쓰레기통에 넣어놔?' 라는 등의 수많은 놀림과 함께 가장 빨리 그리고 팀내 유일하게 숨긴 물건을 들키게 되면서 박짚민이라는 귀여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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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D. 지민 : 어린 시절 해적왕이 되고 싶었을 정도로 만화 '원피스'의 짱팬인 지민이, 주인공 이름인 '몽키.D.루피'을 패러디하여 쓰는 애칭인 것으로 추정된다.

밤팡(ㅂㅍ) : 지민과 반만 관련된 반지민 글을 뜻하는 단어로, 반팡을 귀엽게 발음한 것.

방린이 : 보통 방탄소년단의 어린이 팬을 일컫는 말. 지민이가 그냥 애기같을 때 혹은 뽀둥한 얼굴로 귀여운 행동을 할 때 앓는 단어로 쓰인다.

방젤웃 : 방탄에서 제일 웃긴 지민을 말한다. 2020시즌그리팅 촬영 당시 멤버 슈가 형에게 '요즘 너무 웃겨 상'을 받은 이후로 현재까지 쭉 과텐션을 잃지 않으며 방젤웃으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200530 [슙디의 꿀 FM] 출연 당시, 방젤웃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소개멘트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해 지민 본인 스스로도 '요즘 방젤웃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민입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베이비모찌 : 더 레이트레이트쇼의 호스트인 제임스코든이 지민에게 붙혀준 별명이다.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카풀가라오케' 에 출연했을 당시, 코든이 지민의 별명인 '모찌'를 언급하자 지민은 코든을 '파파모찌'라 불렀으며 코든은 또다시 지민을 '베이비모찌'라 칭했다. 이후 코든쇼 공계에서는 한동안 지민을 이름 대신 베이비 모찌로 칭하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베이비G : 데뷔 전 지민의 예명 후보 중 하나. 베이비 그 자체인 지민을 보고 떠올린 그야말로 1차원적인 예명. 지민의 스펠링은 J인데 왜 때문에 G를 사용하려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밖에도 베이비J, 영키드(YOUNG KID) 등이 지민의 예명으로 거론되었으나 결국 본명인 지민이 활동명이 되었다.

별가루음색 : 2018년 BTS LYS 투어 중, 수록곡 'ANSWER: LOVE MYSELF'를 부르는 지민의 음색이 마치 목소리에 별가루를 뿌린 듯 하다 하여 생겨났다.

보매 : 볼매의 지민식 표현.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친다는 뜻으로, BT21 제작과정 중 지민이 치미 캐릭터에 직접 부여한 설정이다.

복세편살 :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의 줄임말이나, 지민에 의해 '복근 세 개가 편하게 살 접혔다'로 새롭게 해석됐다.

봉쥬르 : 한 마디로 '지민 섹시해' 라는 뜻. 한국어를 가르치는 프랑스의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봉쥬르가 한국말로 무엇이냐'는 질문과 함께, '지민 섹시해'가 보기로 올라온 것을 발견한 타덬이 지민이바앙에 소식을 전하며 알려지게 되었다. [링크] 우리 지민이가 왜 거기서 나와? 근데 불어의 '봉쥬르'는 한국어로 '지민섹시해'가 맞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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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이 : 콘서트 무대에서 주운 기린 인형에 지민이 지어준 이름. 기린 목이 고정되지 않고 꼬부랑 거려서 부랑이라고 한다.

부리 : 존재감 있는 부리의 소유자인 지민의 입술을 말한다.

붸짱 : 200530 슙디의 꿀FM에서 [개미와 베짱이] 구연동화 중 베짱이 역을 맡아 열연한 지민베짱이가 노래 부르는 소리. '𝑩𝒂𝒆𝒛𝒛𝒂𝒏𝒈 𝑩𝒂𝒆𝒛𝒛𝒂𝒏𝒈~🎶 붸짱~ 붸짱 즐거운 노래 붸짱~ 붸짱 신나는 노래 아롸라라라라라~' 라고 유혹적으로 간드러지게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사채섹시 : IDOL 뮤비와 엠카운트다운 음방 당시 지민의 현란한 패턴수트 착장과 깐머리 헤어스타일이 마치 사채업자의 쌈마이 느낌을 내는 동시에 섹시함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로, 한 지민덬의 드립으로부터 비롯되어 만들어졌다. (사채를 끌어다 덕질하고 싶을만큼 섹시하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세렌디피티 : 지민의 두번째 솔로곡이자 방탄소년단 미니 5집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인트로. 이후 LOVE YOURSELF 結 'Answer' 에 풀렝스(FULL LENGTH) 버전이 수록됐다.

세렝게티 : 세렌디피티를 의미. 세렌디피티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덬들의 착각에 의해 주로 쓰였다.

섹시큐티러블리 :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세가지를 말해달라는 인터뷰에 지민이 Sexy, Cute, Lovely라고 답변하면서 지민을 나타내는 보편적인 표현이 되었다. 지민이 자아성찰마저 완벽한 섹시큐티러블리 천재만재아이돌임을 다시 한 번 알게 한 최고의 답변으로 손꼽힌다.

쉬원 : 브이앱 도중 화장실에 갔다온 뒤 머쓱해하는 지민을 놀리는 단어로, 브이픽 썸네일에 박제되었다. 영어로는 SHE ONE이라 표기하며 쉬원한 영상은 2020.03.26 브이앱 [저 왔어요~!] 46:40 ~ 50:1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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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래떡(애기가래떡) : 콘서트 무대 중 흰 티셔츠를 입은 채로 유연하게 웨이브하는 지민의 몸놀림이 마치 갓 뽑혀 나오는 가래떡 같다는 주접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이후 이와 찰떡인 가래떡 움짤까지 등장하며 이 드립이 단순한 드립이 아닌 실제 싱크로율을 백프로 반영한 단어였음이 증명되었다. 기존에 망개떡이라는 대표 별명이 있을 정도로 떡과 관련이 깊은 지민이기에 '역시 떡 중의 떡은 박지민' 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그냥 가래떡이 아닌 '아기'가래떡임에 유의해야 하며 아무튼 말랑콩떡 박지민 씬난 애기가래떡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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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아르망토 제이민 : 정규 4집 자켓 촬영 현장에서 수트를 차려입은 지민의 상황극에서 나온 중세시대st 아무말 이름이다. 자네 이름은 무엇이냐는 제이홉의 질문에 '알렉스 가문의 제이민'이라고 답한 것이 시초이며, 2020년 3월 12일에 올라온 방탄밤에서 확인 가능하다.

앙팡(ㅇㅍ) : 지민에 관련되지 않은 안지민 글을 뜻하는 단어로, 안팡을 귀엽게 발음한 것.

약속 : 2018년 12월 31일 공개된 지민의 첫 자작곡.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야말로 깜짝 발표된 선물같은 곡으로,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차근차근 자작곡 준비를 해왔던 과정을 지켜본 팬들에겐 첫 자작곡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곡이다.

영고짐 : 영원히 고통받는 지민. 타고난 똥손력으로 각종 벌칙왕 타이틀을 차지했을 때 혹은 데뷔 초 '매력있나', '내가누구' 등 흑역사 아닌 흑역사를 자체 생성하여 아직까지 놀림받고 있는 지민이를 개롭힐 때 쓰인다.

영포에버 : 2016년 발매된 정규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에 수록된 방탄소년단의 대표적인 감성곡이자, 과거 지민이 슬럼프를 겪을 당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게 해 준 하나의 소중한 계기. 

애빼시 : 본래는 '애교 빼면 시체'의 줄임말이지만, 신조어를 모르는 지민에 의해 '애벌레 빼기 시조'로 재탄생 되었다.

에떼뽀 : 얼레리꼴레리처럼 누군가를 놀릴 때 쓰는 경상도 사투리로, 얼레리꼴레리를 발음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주로 쓰는 단어이다.

연말지민 : 연말 시상식 무대를 할 때마다 임팩트를 남기는 지민의 존재력을 나타내는 직관적 단어. 2014년 매력..있는 상탈 무대로 복근을 노출했던 MAMA 무대, 2015년 커버무대계 레전설이 된 MBC 가요대제전 퍼펙트맨 무대, 2016년 무용 전공자의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었던 SBS 가요대전 현대무용 무대, 2017년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 춤으로 수많은 입덕을 불러 일으켰던 MMA 봄날 무대, 2018년 무형문화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을 정도로 대단한 리액션을 이끌어냈던 MMA 부채춤 무대, 그리고 맨발로 등장해 흰 천 하나로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2019년 MMA 아니쥬 독무 무대 등 매년 레전드를 갱신하며 연말 지민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예도라 : 예쁜 도라이의 준말. 개그에 진심인 지민이의 예쁘지만 도라이같은 하이텐션 모먼트를 일컫는다.

오르키에테(오르귀에떼) : 파스타의 일종으로서 이탈리아어로 작은 귀를 뜻하며, 그 모양이 매우 흡사한 지민의 작고 귀여운 말랑수제비같은 귀를 지칭하는 말이다. 달려라방탄 57-58화 요리대결 편에서 지민이 오르키에떼를 사용해 파스타 요리를 만들게 된 데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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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놀아 : 원래는 오 놀 줄 아는 놈인가의 줄임말이지만 지민의 풀이에 의거하여 '오늘 놀래 아님 나쁜 놈'으로 해석한다.

오잉또잉 : 동글동글한 눈코입광대얼굴형 그 모든 것의 생김새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의 배치와, 뽀둥뽀둥 뿌빠뿌 꾸욥꾸욥한 지민이의 큐티빠띠함을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수식어. 인간 오잉또잉. 오잉또잉의 인간화. 오잉또잉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웨람둥이 : 외국인 아미를 뜻하는 외랑둥이(외국팬+사랑둥이)를 몰랐던 지민이 들리는대로 받아 쓴 단어. 팬싸인회에서 지민에게 싸인을 받았던 한 외랑둥이의 후기에 의해 사진과 함께 일화가 공개되었으며, 이후 브이앱 채팅에서 지민이 직접 외랑둥이가 무엇인지 팬들에게 물어보기도. 뜻을 알게 된 지민은 아미에게 아랑둥이라는 애칭을 붙혀줬으며, 본인은 지랑둥이, 침랑둥이, 민랑둥이가 이상하다는 이유로 지민둥이, 사랑둥이를 선택했다.

요따빠띠 : 151207 방탄밤 중, 뮤직뱅크 엠씨를 보러 나가는 뷔를 카메라로 찍으며 요따빠띠라고 외친 것이 첫 등장. '요기다 빠이팅 해'를 지민식으로 귀엽게 줄여 부른 것이란 설이 있다.

용푸른 : 140401 게스트로 출연했던 '신동의 심심타파' 라디오 드라마에서 지민의 역할이었던 용궁의 상속자 이름이다. 다금도 상위 0.01% 용궁횟집 상속자였던 용푸른 역을 맡아 열연하며 연기지민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2019년 본보야지 4에서 창문을 열고 세상을 향해 '세상아' 라고 외치는 지민의 모습을 보고 멤버 정국이 용푸른을 언급하기도.

유치원쌤 : 때는 바야흐로 2018년 12월 8일, 러브유어셀프 대만콘, 앙팡맨을 부르던 지민을 담은 전설의 짤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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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고양이 : 음악계 3대 거장. 음악의 아버지 바흐, 음악의 어머니 헨델, 그리고 음악의 고양이 BTS 지민.

이삐 : '이쁜이'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2014년~2015년 사이에 지민이 아미들에게 자주 불러주었던 호칭으로, 지민피셜 '아휴~ 이쁜 것~'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인간마약방석 : 동물들을 좋아하는 다정한 강양이인 지민이는 어떤 동물 칭구칭긔를 붙혀놔도 케미가 살 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지민이 손만 닿으면 마치 마약방석에 들어간 것처럼 세상 편안해 한다 하여 '지민=인간마약방석'으로 불리게 되었다.

자일리톨 : 지민의 앞니를 부르는 말. 삐뚜름한 지민의 앞니가 뾱!하고 존재를 과시할 때 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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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첸연애 : 180220 달려라방탄 41화 고요 속의 외침 게임 중, 입모양만 보고 '잘생겼다'를 맞춰야 했던 지민의 오답이다. 잘생겼다를 장첸연애라는 듣도 보도 못 한 단어로 전달했지만 다음 순서였던 멤버 진이 라지벌랄라와 마찬가지로 정확히 정답을 맞췄으며, 정답이라는 반응을 본 지민은 장첸연애가 정답이 맞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이후 네이버 포털에 장첸(*영화 '범죄도시' 등장인물)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장첸연애가 뜨기도 하는 등 지민의 편견 없는 퓨어한 기질이 드러난 일화로 남아있다.

조개 잃은 보노보노 : 콘서트에서 리더 알엠의 엔딩멘트를 듣고 있던 지민의 표정이, 항상 가지고 다니던 조개를 잃어버린 보노보노의 심각한 표정과 흡사하여 조개 잃은 보노보노라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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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 지민의 탄생화. 작고 귀여운 것이 지민을 닮았다.

주황머리걔 : 2015년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 중 신화의 퍼펙트맨을 커버했던 방탄소년단의 무대에서 시선을 끌었던 주황머리의 지민을 말한다. 개인 인지도가 대중적으로 높지 않았던 시기에, 독특한 음색과 파워풀한 군무로 무대를 이끄는 지민의 모습에 각종 커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주황머리 걔 누구냐'를 묻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당시 그룹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커뮤에서조차 주황머리 걔는 인정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황머리 지민에 대한 주목도가 매우 높았으며, 2020년 현재 직캠 조회수가 1200만 뷰에 이를 정도로 수많은 입덕을 불러일으켰던 전설로 전해지고 있다.

줴멘쒜 : 본보야지2에서 들고 있던 수건을 놓쳐 바다에 빠뜨린 지민을 본 정국이 '줴멘쒜!!!' 라는 사자후를 뿜어낸 것이 시초.

지개매 : 1) 지민 개인 매니저의 준말. 실제 지민의 개인 매니저가 아니라, 별명이 지민 개인 매니저인 매니저 분을 '지개매'라고 부른다. 2) 트윗상에서 유명했던 네임드 앓이계이자 프로주접러.

지만이 : 방PD와 피독PD가 지민이를 부르는 애칭이다. 2018년 5월 21일 힛맨뱅 트윗계정에 올라온 [러브유어셀프 傳 TEAR] 앨범 개봉 동영상에서 지민을  '지만이'라고 부르는 프로듀서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미니형 : 2018 한국갤럽 아이돌 선호도 1위를 기록한 지민이는 성별/연령별 선호도에서 10대 여성 1위, 20대 여성 1위, 10대 남성 2위, 20대 남성 5위를 차지한다. 여성 선호도는 다소 예상이 가능한 범주였으나, 남성 선호도 부문에 있어서는 남돌로써 쟁쟁한 여돌 사이에 홀로 순위권에 오른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10대/20대 남성이 아마 '지미니형'이라고 불렀을 것이다 라는 것이 단어의 어원.

지미미 : 지민이를 귀엽게 부르는 애칭. 지민이를 빠르게 앓다가 트윗 상에서 오타가 나서 지미미라는 말이 처음 등장했다 라는 설과 예쁜 지민이라 지美美다 라는 설 등 다양한 탄생 설화가 전해지며 2019년 초부터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지민드팡터크모치스3세 : 지민의 프랑스식 이름. 지민 더 빵떡 모찌 3세로 풀어쓸 수 있다. 2016년 연말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지민을 본 톱스타뉴스의 한 기자가 기사 제목으로 주접을 떨며 생겨난 단어.

지민볼드체 : 지민 특유의 선이 굵고 진하게 표현되는 글씨체.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에게 똑같은 펜을 쥐어줘도,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쓰는 지민의 글씨체만 유난히 네임펜으로 쓴 듯이 진하게 볼드 처리 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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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시 : '지민 + 시(時)' 로 이루어진 단어로, 지민이 태어난 날인 10월 13일을 시간에 대입한 '10시 13분'을 의미한다.

지민에어팟건들지마셈 : 에어팟 이름이 무엇이냐는 팬사인회 질문에 지민은 '지민이에어팟건들지마셈'이라고 대답하였다.

지민이똥개애 : 160218 제이홉 생일 기념 브이라이브에서 카트라이더 대결을 하게 되면서 알려진 지민의 닉네임이다.

지민이방 : 1) 공식카페에 자주 등장해  '공카요정'이라고 불리는 지민이 방탄 전용 게시판인 'FROM.BTS 2' 방을 많이 애용하는데, 다른 멤버들에 비해 그 사용횟수가 월등히 높아 지분률 99%에 육박하는 출석률을 보여 팬들이 프롬방2라는 이름 대신 지민이방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2) 더쿠 지민 개인독방을 이르는 말. 지민이 말투처럼 '지미니바앙(지민이바앙)'으로 늘여 부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부티 : jimin booty, 즉 지민의 뽕동이를 뜻한다. 자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존재감이 상당하다는 특징이 있다. 못지 않게 자기주장력이 강한 지부리(지민부리)와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어있다.

지옥에서 온 올팬 : 확신의 올팬러 공평갑 지민의 저세상급 올팬력을 나타내는 단어.

찜로듀스 : 2018년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기념하며 이루어진 지민버전 원픽 총선. 수많은 지민의 모먼트 중 아미들의 투표로 오직 11명의 지민이만이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총 16,734표 중 1,867표를 획득한 '샤넬지민'이 센터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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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리엣 : 190418 엠카운트다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사전녹화 중 무대 아래에서 손을 뻗는 팬들을 본 지민이 '우리 로미오와 줄리엣 가타여' 라고 한 데에서 유래한다. 이 사녹 일화를 실시간으로 접한 팬들은 본인들이 줄리엣이 됐다는 생각에 로맨틱한 무드에 취해있었는데, 곧이어 지민이가 말하길 본인이 줄리엣이며 아미는 로미오라고 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편견 없는 캐해석의 달인 본인잘알 찜리엣의 탄생에 그 누구도 반박하지 않고 그대로 납득하였다는 후문.

찜무룩 : 시무룩한 지민이의 표정 또는 그 모습. 우리 애 개로피는 것들 다 없애버리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면서도 너무 귀여워서 일부러 더 개로피고 싶어지기도 하는 양가감정에 빠지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찜무혁 : 본보야지4에서 헤어밴드를 착용했던 지민을 뜻하는 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극중 헤어밴드를 쓰고 등장했던 남자 주인공 차무혁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지민 독방에서 진행된 찜방배 찜로듀스에서 1차 투표 26위였던 찜무혁은, 찜무혁파의 각종 드립성 영업을 필두로 하여 2차 투표 20위 - 3차 투표 17위를 거쳐 최종 10위로 데뷔조에 안착했다. 당초 한줌단의 일당백 영업인 것으로 추정됐지만 안정적으로 떡상하며 '이게 바로 언플의 힘이다', '찜무혁은 토착개구리들 없애는 황소개구리다'라는 등의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데뷔함과 동시에 '라이징 서사 오지는 코어갑의 표본이다', '샤이찜무혁파가 많아 조용히 표만 던질 뿐이다'라는 지지층의 발언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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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카롱 : 뚱카롱처럼 도톰한 지민이의 애교살을 지칭하는 단어.

찜푸라기 : 여러 번의 염색과 탈색으로 건강함을 잃은 지민의 상한 머리카락을 귀엽게 이르는 말. 뻣뻣하게 뻗어있는 머리카락이 지푸라기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여 붙여졌다.

찜풍당당 : 두 손을 허리춤에 얹고 배를 한껏 내미는 위풍당당한 지민의 시그니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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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다람쥐 : 지민이는 너무나 유명한 다정수인, 사랑둥이, 지옥에서 온 올팬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지민이가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 찍는 취미를 갖게 되었는데,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기억하려는 지민이의 모습이 마치 먹이를 모으는 다람쥐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치미 : 지민이가 만들어낸 BT21 캐릭터. 귀여운 노란색 강아지이나 '대머리 뚱땡이다', '강아지인척 하는 돼지다' 라는 등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친구 :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에 수록된 지민의 프로듀싱곡이자 멤버 뷔와의 스토리를 담은 유닛곡.

침멍이 : 침침+멍멍이=침멍이. 방탄소년단 3rd 머스터 예고편인 '머스터에 가고 싶은 강아지의 사정'에서, 주연 침멍이를 맡아 열연했다.

침침 : 예능 '아메리칸허슬라이프'의 튜터였던 토니가 지민에게 지어준 별명이다. 지민의 영어식 발음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침침시리즈 : 2016년 5월 30일 무뜬금 예고장을 날리며 침침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지민이, 총 4번에 걸쳐 트윗에 올린 스노우어플 자랑 시리즈.

콩순이발 : 작고 통통하고 보드라운 지민이의 앙증맞은 발을 비유하는 단어. 콩순이 캐릭터의 발처럼 매우 앙증맞고 한입거리인 것이 특징이다.

콩알이 : 데뷔 초 동글동글 반들반들하고 쟉은 콩알 같았던 지민을 부르던 애칭.

키티갱 : 빤딱거리는 구찌 자켓을 입고 핑크머리를 찰랑거리며 무대를 활보하는 모습이 마치 오토바이를 탄 갱단의 폭주족 키티같다 하여 붙혀진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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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남 : 킬링파트로 의도하고 만든 파트가 아님에도 곡의 포인트를 살려내는 남자, 즉 없던 킬링도 만들어내는 남자인 지민을 이르는 말. 2017년 1월 24일 방탄가요 중 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방탄소년단 최고의 킬링 파트는?' 이라는 질문에 피땀눈물의 도입부가 선정되었으며, 멤버 뷔가 킬링파트가 아닌 안무를 잘 살려주었다며 지민의 킬링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리더 알엠의 지민에 대한 표현 중, '모서리가 있다', '한 칼 했다' 등도 이와 같은 결로써 지민의 킬링력을 뒷받침한다.

탁구광공 : 숲 속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즐기라는 취지의 자체리얼리티 [BTS 인더숲]에서 다양하게 즐길 거리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저녁으로 계속 주구장창 탁구만 치는 모습에서 유래하였다. 하루종일 탁구만 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탁구채를 손에서 놓지 않음은 물론, 다른 멤버들이 화면에 잡힐 때에도 뒷 편에서 탁구를 치고 있는 실루엣이 잡히며 탁구광공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심지어 한동안 지민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지민이 탁구 치고 있니?'라는 장난 섞인 질문들이 쏟아졌는데, 실제로 구석에서 어김없이 탁구대 앞에 서있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이 정도면 탁구만 치게 설정되어 있는 NPC 아니냐', '태릉에서도 저 정도로는 안 한다'라는 등의 기함을 담은 반응들이 속출했다. 즐기면서도 끝까지 해내려는 근성을 엿볼 수 있었던 반면에, 탁구를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긴 하는데 같이 치고 있는 멤버도 함께 실력이 늘어서 계속 질 수 밖에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도..

탕평고양이 : 2020년 8월 부산 출신인 지민이 전라남도 교육청에 남몰래 기부를 한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와 다름 없는 지역화합을 이끌어냈다며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탕평'에 지민의 대표적인 모에화 동물인 '고양이'를 붙여 만들어 낸 신개념 단어. 어느 하나를 콕 찝어 잘 고르지 못 하는 지민의 성격과, 어느 컨셉 할 것 없이 뭐든 착붙으로 이끌어내는 지민의 소화력에서도 탕평고양이의 특성을 느낄 수 있다.

텔미찜 : 콘서트 무대를 직관하던 한 팬의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아이컨택을 하며 가볍게 살랑이는 지민의 몸짓이 마치 원더걸스의 텔미 안무를 추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혀진 별명. 2020년 5월 23일 지민이방에서 짤의 이름을 논의하는 글이 올라와 텔미찜의 이름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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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몬타나 : 2016년 머스터 3기 때 슈가와 함께한 무대에서 랩에 도전했던 곡.

팟찌밍 : 지민이 이름을 귀엽게 발음하며 앓는 단어. '박지민->박찌민->바찌밍->팟찌밍' 과 같은 과정으로 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 어원은 주접계 네임드였던 '지개매' 님의 트윗에서 비롯됐다. 주로 지민이 너무 귀여워서 주체할 수 없을 때 많이 등장한다.

팡이 : 지민 독방의 덬들을 이르는 애칭.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 의 '넌 내 푸른 곰팡이'라는 가사에서 유래한 단어로, 귀여운 어감이지만 사실 곰팡이다. 풀네임은 알렉스 푸르망토 고므팡.

팬아저 : 팬들 중에 아미가 저~엉말 좋아의 줄임말. 본래 팬이 아니어도 저장이라는 뜻을 지녔지만 머글지민에 의해 새로운 단어로 재탄생되었다.

평느온남 : 평온하고 느긋하고 온화한 남자의 냄새를 말한다. 130716 방탄 1기 지민 군이 평화롭고 느긋하고 온화한 본인 셀카와 함께 직접 작성하여 올린 트윗이 유래.

포메냥 : 강양이에서 파생된 단어로, 작고 활발한 견종인 포메라니안과 지민의 정체성과도 같은 고양이의 합성어이다. 특히 금발+덮머의 조합은 부잣집에서 사랑만 받고 자란 빗질이 잘 되어 있는 포메의 모습 그 자체이며, 단순히 포메로 설명되어질 수 없는 지민적 특성에 냥이 한 스푼을 집어넣어 비로소 포메냥이라는 찰떡 애칭이 만들어졌다.

포포포박수 : 주의를 집중해서 귀기울여 들어야 겨우 들릴 정도로 박수 소리가 작은 지민이만의 박수, 박수 소리가 포포포 날 것 같다고 하여 포포포박수라고 부른다. 포포포박수를 치는 지민의 손 사이에 들어가면 아무리 작은 모기도 죽지 않고 살아나온다는 것이 학계 정설.

포키 : 강아지와 닮았다는 이유로 붙혀졌던 지민의 어린 시절 별명 중 하나. 180608 We love BTS 하라주쿠 스위트파티 일본 방송에서 언급됐다.

폭군간지 : 방탄소년단 시상식 무대 중 가히 전설로 남을 2018 멜론뮤직어워드 인트로 공연 중, 지민은 한복 스타일의 착장으로 부채춤을 추게 되는데, 기존 단어만으로는 도저히 그 날의 지민이를 앓을 수 없었던 지민덬들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이다. '폭정을 일삼는 나라의 군주에게서나 나올 법한 눈빛이다', '나라를 조질 상이다' 등 다양한 파생앓이가 끊이지 않았다.

필터 :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에 수록된 지민의 세 번째 솔로곡. 아이돌로써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FILTER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하바나박 : 2018년 5월 정규앨범 활동 당시 수록곡이었던 Airplane pt.2 무대에서의 지민이 모습을 본 지민덬들이 '지민이 하바나에서 웅냐냐 하고 태어났다', '지민이 무대 전에 나초 안먹었을리 없다', '지민 피에 라틴 흐른다' 라는 등의 주접들을 쏟아내며 하바나박이 탄생했다.

한양인싸 : 2018년 8월 리패키지앨범 타이틀 IDOL 티저 공개 후 한복을 입고 어깨를 들썩거리는 지민이의 자태를 보고 '지민 피에 조선 이디엠 흐르는거 아니냐', '쟤 한양에서 제일 잘 놀게 생겼다' 하여 한양에서 제일 가는 핵인싸, 즉 한양인싸가 되었다.

행복한 물미역 : 앙팡맨 노래에 맞춰 신나게 무대를 누비는 지민의 모습이 마치 파도에 휩쓸려 가는 물미역처럼 유려하다 하여 생겨난 별명. 온 몸을 이용해 부드러운 웨이브를 살랑거리거나 무대 위 장치인 미끄럼틀에서 주루룩 떠내려오는 모습에서 특히 물미역 모먼트를 느낄 수 있으며, 항상 행복하게 웃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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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 쌩얼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붉은 빛이 올라오는 지민의 발그레한 두 볼을 말한다. 말간 얼굴과 대비되어 살구빛을 내는 홍조가 매우 사랑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회동동딩초 : 부산 회동동 출신인 지민의 초딩적 모먼트를 빗대어 이르는 말.

후이즈히 : BTS 월드투어 LA공연 중, 한 팬이 트위터에 올린 7초짜리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미친듯이 알티되는 마성의 7초지민을 본 트위터리안들이 'who is he?'를 외치며 지민이 누군지 물어보고 다닌 것이 유래.

H^^PY : 행복을 뜻하는 영어 'HAPPY'와 웃는 표정인 '^^'의 합성어로 해피를 뜻하며, 2019년 12월 3일 공항패션으로 지민이 들고 나온 샤넬백에 지민이 직접 커스텀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인 [I'M SO H^^PY] 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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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effect : 해외 사이트 '어반딕셔너리'에 공식 등재된 신조어. 지민을 처음 본 사람이 겪는 일종의 뇌반응을 의미하며,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손쉽게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민의 능력에 의한 효과를 의미하기도 한다. 지민효과는, 섹시나 큐티 등 어떤 버전의 지민을 마주했는가에 따라 반응의 차이만 있을 뿐, 반드시 행복이 가득한 사랑의 감정으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JIMIN JIMOUT : 지민(JIMIN) → 짐인(JIM IN) 으로 이어지는 언어유희로부터 비롯된 단어. 한 번 지민이에게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뜻으로 지민 덬질을 한마디로 정리해버리는 문장.

jimin see jimin do : 주변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see) 동작을 캐치해 바로 따라하는(do) 지민의 호기심 많은 모먼트를 표현하는 말.

jiminsexual : 지민의 매력에 빠져드는데는 단순히 이성이나 동성으로 구분지어질 수 없으며 사람이나 동물, 심지어 사물에 이르기까지 지민을 한 번 알게 되면 빠져들 수 밖에 없음을 뜻한다. 즉 '어반딕셔너리'에 따르면, 지민의 매력이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을 만큼 상당하기에 지민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13 : 지민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 지민의 생일이 13일이며 방탄소년단 데뷔일도 13일이다. 2020년 컴백 브이앱 당시 지민의 손목에 13이 새겨져 있음이 처음 발견 됐으며, 본인에게 가장 의미있는 숫자를 타투로써 몸에 새겼다는 사실에 많은 덬들이 감동했다.

333 :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 3분 33초 댄스브레이크에서 보여주는 파워풀한 군무를 통칭하는 말. 혹은 그 군무의 센터를 맡은 지민을 의미한다.

3단밀밭 : 주체할 수 없는 지민이의 풍성한 머리숱이 1단도 아닌 3단 밀밭처럼 빼곡하다하여 생겨난 수식어.

3단분노 : 2018년 4월 10일 달려라방탄 파란마을 편에서 지갑의 행방을 묻는 제이홉의 연속된 세 번의 질문에 대한 지민의 3단계 분노를 말한다. 지갑을 찾았냐는 첫 번째 질문에 진 형이 지갑을 가지고 갔다고 대답을 했으나 몇 분 후 정신 없던 제이홉이 계속해서 지갑의 행방을 물었고, 결국 세 번 연속 지갑 질문을 들은 지민은 영춘권 자세로 '장난하나! 와이라노! 읍따고!'를 시전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 '지민이 지갑 찾았대?' 라고 물으면 '마!' 라고 소리치는 것이 하나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424 : 낫투데이 뮤직비디오 4분 24초에서 '총,조준,발사' 가사에 맞추어 샷건을 장전하는 지민의 센터컷이 화제가 되어 생겨난 지민을 지칭하는 단어.

7초지민 : 단 7초의 영상 하나로 미국 본토의 머글까지 사로잡은 지민의 파급력을 나타내는 단어. 2018년 9월 7일 러브유어셀프 LA 공연 당시, 한 팬이 찍은 지민의 7초짜리 직캠이 현지에서 단시간에 100만 트윗에 이르며 화제가 되었고, 잘생긴 남자 연예인만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핫가이피플'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양인 최초로 게재되는 등 핫한 반응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그저 가만히 서있을 뿐인 '7초지민'은 국내에서는 제 1회 찜로듀스에서 오로지 얼굴만으로 데뷔하며 확신의 비쥬얼 센터로 등극하기도 했으며, 해외에서는 끊임없이 알티 되며 해외 머글들의 타임라인에까지 스며들어가 지민의 또다른 별명인 '후이즈히(Who is he?)'까지 창시되기에 이른다.

https://img.theqoo.net/rXXPm

#JIMIN : 지민이 트윗에 글을 올릴 때마다 함께 남겨주는 해시태그이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한 아이디를 함께 쓰는 공식 계정의 특성 상 지민은 '지민입니다', '지민이에요', '지민올림', '침침', 'JM' 등 글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같이 남겨주며 본인의 글임을 알려주었었는데, 2015년 5월 30일 #JIMIN 해시태그를 처음 사용했던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쭈욱 트윗에 글을 남길 때 태그를 같이 적어주고 있다.

#우리아미상받았네 : 데뷔 이후 상을 받을 때마다 항상 '팬 여러분 고마워요', '팬 여러분들이 주신 상이에요' 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지민이 본격적으로 아미한테 상을 주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해시태그. 상을 받은 날이면 늘 트로피를 들고 찍은 셀카 등과 함께 해당 해쉬태그를 포함한 감사 인사를 올려준다. 2016년 10월 첫 사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변함없이 올라오고 있다.

☺️ : 지민이 트윗에 글을 올릴 때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 웃을 때 눈이 보이지 않고 볼이 발그레해지는 지민이와 매우 닮았다.

💛 : 지민을 대표하는 색인 노란색 하튜. 솔로곡 세렌디피티에서 노란색이 주요색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지민의 대표적인 모에화 동물인 뿅아리도 노란색, 지민의 캐릭터인 치미도 노란색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 지민 독방의 덬들을 의미하는 (곰)팡이들을 대표하는 파란색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