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랬어
이길 거랬잖아
☞150515 남준이 트위터
http://img.theqoo.net/SKz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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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believe your galaxy
듣고 싶어 너의 멜로디
너의 은하수의 별들은
너의 하늘을 과연 어떻게 수놓을지
☞남준이 믹스테잎 I beileve
「우린 밖을 보는 데에만 너무 익숙해 내 안에 은하수가 있는데」
https://m.soundcloud.com/bangtan/11-i-believe?in=bangtan/sets/rm-rap-monster
☞161112 남준이 머스터3 엔딩멘트
「정말 이렇게 아미밤들만 막 반짝반짝 빛나니까 진짜 우주 속에 이렇게 저희가 있는 것 같아요. 수많은 아미들과 함께 저희가 정말 우주, 은하수 속에 저희가 들어와 있는 것 같은데 이 우주가 은하수가 점점 넓어지고 커간다고 해서 저희의 마음의 거리가 멀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한 분 한 분 아미밤보다 여러분들의 눈동자가 훨씬 빛나니까요. 죄송합니다. 눈동자에 건배. 네. 정말 열심히 눈동자의 별빛을 저희가 보려고 또 밝혀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우리 정말 이 우주 보이시죠? 이 은하수 이 반짝거리는 공간 속에서 저희는 온전히 하나니까요. 그 우주 여러분들이 저희의 우주라는 사실 꼭 잊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자, 그만큼 더 저도 고마워요. 우리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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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남준이 공개곡 always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내가 죽었으면 했어
누군가 날 죽여줬음 좋겠어」
https://m.soundcloud.com/bangtan/always-by-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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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거야
☞161129 남준이 브이앱
「저도 사실 마음으로는 여러분이랑… 저는 그런 생각 많이 해요. 진짜 그냥 내가, 특히 편지를 읽었을 때 그 사람의 생각이나 인생이 편지에 드러나잖아요, 편지에. 와, 나 진짜 이 사람이랑 한번 카페에서 1시간 차 마시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요즘 뭐가 고민인지 이야기하고 싶고 또 나도 이야기하고 싶다. 나 요즘 이런 게 힘들어요. 사실 이런 게 고민이에요. 이런 거 이야기하고 싶다, 그런 생각 진짜 많이 하거든요. 사실 모르겠어요. 그게 언젠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어쨌든 우리는 다 사람이잖아요. 다 사람이고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까 말했듯이 사랑을 해야 하고 지금 이렇게 우리가 서로 사랑하듯이 그리고 우리가 우리 부모님들을 사랑하듯이 우리가 우리 친구를 사랑하듯이 사랑하고 또 그래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사랑, 살아.
이쯤 되면 '사라'라는 새로운, '사란' 이런 단어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그래요, 우리 잘 살고 있어요. 사실 V앱을 켜서 그 말을 해 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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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땐 장미꽃처럼
흩날릴 땐 벚꽃처럼
질 땐 나팔꽃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처럼
☞화양연화pt.1 호석이 땡스투
「필 때는 장미꽃처럼
흩날릴 때는 벚꽃처럼
질 때는 나팔꽃처럼
항상 그 순간순간
아름답고 열정적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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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
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윤기 믹스테잎 마지막
「무기였던 욕심이 되려 날 집어 삼키고 망치며 때론 목줄을 거네」
https://m.soundcloud.com/bangtan/agustd107?in=bangtan/sets/agus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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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 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것만 같아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윤기가 항상 하던 말ㅜㅜㅜㅠ
나도 음악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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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날 찾아냈잖아 날 알아줬잖아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넌 찾아낼 거야 네 안에 있는 galaxy
☞171210 남준이 윙즈 파이널 콘서트 엔딩멘트
「저희도 저흴 믿지 못했어요. 우리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잘 될 거라고..'체조에서 죽기 전에 공연 한 번 해보고 은퇴할 수 있을까?' '아니 모르겠어..'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희도 처음엔 다 꼬질꼬질 하고 그랬어요. 저희도 해냈습니다. 저희를 알아봐주신 여러분들이라면, 여러분들의 꿈 삶에 저희의 존재, 음악, 사진, 영상이 아주 조금이라도, 아픔이 100이라면 100, 99, 98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저희의 존재 가치는 충분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https://twitter.com/1gaebbasuni1/status/939845092809916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