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7230911i
방탄소년단(BTS)이 월드컵 결승전에서 입었던 옷이 경매에 나온다. 멤버 일곱 명이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서 걸쳤던 재킷과 셔츠, 부츠 등 7점이다. 시작가는 모두 100달러(약 15만원).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응찰할 수 있다.
경매사 크리스티는 오는 2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자선 온라인 경매 '원 골(ONE GOAL)'을 연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제 빈곤 퇴치 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함께 여는 2026 월드컵 기념 경매다. 대회에서 실제 사용된 공인구와 각국 대표팀의 사인 유니폼, 결승전 하프타임 쇼 출연진의 의상 등이 경매에 부쳐진다. 수익금은 전액 소외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과 스포츠 참여를 지원하는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들어간다. 기금 1억달러(약 1480억원) 조성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