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평양냉면의 자존심을 지켜온 '광화문면옥'은 공연 당일인 오는 21일, 광장을 찾는 외국인 팬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그릇의 냉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화문면옥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업 홍보 차원을 넘어선 '문화적 교감'임을 강조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 세계 아미(ARMY)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완전체 BTS를 만나는 역사적인 날,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배경을 전했다.
광화문면옥은 이번 1,000그릇 무료 나눔을 위해 당일 새벽부터 전 직원이 투입되어 육수와 면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는 팬들은 공연의 설렘과 함께 서울 한복판에서 장인의 손길이 담긴 냉면 한 그릇을 즐기며 진정한 한국의 정(情)을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광화문면옥 대표는 "BTS의 음악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위로하듯, 정성껏 준비한 냉면 한 그릇이 팬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가 되길 바란다"며 "광화문광장에 울려 퍼질 아리랑의 선율과 냉면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외국인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한국의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사도 남 장사를 못하게 했으면 당일날 이런 행사를 어케 하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