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방황에까지 우리가 직접적인 무언가를 해줄 수는 없겠지만 노래로든 무대로든 울컥 토해내는 순간에 그래도 된다 참지 않아도 괜찮다 등 두드려주는 팬이고 싶어 실컷 방황하다 다시 안정을 찾고 싶을 때 돌아올 수 있는 곳, 팬들의 존재가 일곱 명 모두에게 그런 의지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