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받았을때
(글씨랑 스티커들 꼼꼼히 봐주길!ㅋㅋㅋ)
열자마자 보이는 편지 두장 읽는데 괜히 찡해지고...내용도 진짜 태형이가 아미한테 해주고싶은 얘기들 같았어.
그 편지 두장 들추니까 연탄이 얼굴이 뙇!
뭔가 타니가 앨범물고 와준 느낌ㅋㅋ
거기다 진짜..사진 정말 아낌없이 팍팍 퍼주심...
초록 보라 파랑 포토북 다 다른데 각각 포토북마다 주제가 있어 보이더라구. 비슷한 사진들이 포토북 셋다 들었지만 전반적인 느낌같은게. 위버스버전은 포토북도 쪼꾸미라 그런가 큼직한 얼빡이나 상반신 사진위주로 넣은 것 같았고.
메모지도 졸귀인데 포토북에 포스터에 엽서에 스티커에 포카 와장창까지 뭔가 아미들이 원했던거 다 주는 느낌ㅋㅋ
BE앨범때 기분도 생각나고 좋더라.
구성 자체가 아웃박스 열자마자 나오는 편지부터 감동먹고 시작하는데 연탄이 들추면서 순서대로 보게 한 그 디테일이 너무 맘에 듬...진짜 멀리서 선물이랑 편지 든 택배받는 기분이었어.
신경써서 구성한 느낌이라 태형이도 기획하면서 마음에 들어했을 것 같고 앨범받고 아미들 감상이 어떨지 궁금해할것 같더라ㅎㅎ 정말 감동이었고 칭찬 잔뜩 해주고싶다고 얘기하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