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일마치고 허겁지겁 영화보러 간다고 티켓만 찍어 남겼는데 대지 스위리들이 후기를 원하는 거 같아서

주관적이고 아무말로 한번 나의 후기를 작성해보려구 해

최대한 스포는 안하려구 노력할께!!!

https://img.theqoo.net/HZazX

작년에 브더솔 상영때는 엽서가 없었는데 이번에 딱 줘서 너무 좋았어 🥰

처음에 빅힛 로고 또로롱 전까지는 광고로 다 이야기해도 되는게 국룰이지?!

제일 처음에 클립영상있으니 나가지말고 기다려라는 안내문이 나오고!


다이너마트 뮤비 통째로 틀어주더라?! 인더숲 티저두 나오고 위버스 광고도 나와서 이게 영화의 일부인가 싶었어!!!


역시나 큰 화면으로 가득차게 보니까 왜이리 좋던지 ㅠㅠ

사실 다큐로 볼때는 먹먹함이 많이 들었거든 그런데 영화에서는 진짜 우리가 딱 원했던 너무 궁금해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거 같았어

다큐랑 결이 같으며 표현방식이 다르달까??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하다보니 유쾌하며 방탄의 진심을 적절히 잘 녹여낸거 같았어

특히나 매번 시리즈 볼때마다 방탄은 성장중이구나 느꼈는데 이번엔 특히 단단해지고 꽉차게 느껴졌어

럽셀콘부터 스픽콘까지는 대장정을 아름답게 축제처럼 잘 마무리한거 같아

영화보면서 콘서트 음향에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는 거야 ㅠㅠ 진짜 미친듯이 공연 가서 떼창불렀던 느낌 아니까 ㅠㅠ

특히나 여기서 온에어로 모든 콘서트를 달렸던 나덬은 정말 내가 가지않았지만 소감을 전하던 감정 그때 열광했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갔었어

짧은 머리의 남준이 장발 정국이 까리했던 호비 다양한 염색을 보여준 진이 믹스테잎준비하던 윤기 파워아이돌 지민이 다채로운 태형이까지 불과 작년일 뿐인데 너무 그립게 느껴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영화중간중간에 나오는 JJT 조합은 진짜 신선하며 귀여웠지

통으로 노래가 많이 들어가서 자꾸 따라부르게 되구 막 이제 못볼 셋리라서 더 애틋하고 그랬어

클립영상은 무려 5분이나 되니까 꼭 다보고 나오자


너무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대지들이 있는 그곳에서도 얼른 스크린으로 방탄을 만나길 바라며 🙏

상영종료되기 전까지 몇번이고 보러 갈 것 같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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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방포 아무행알 💜💜💜💜💜💜 이제야 9시 뉴스나온 떡밥 줍줍하러 가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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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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