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ㅎㅎ
방을 찬기운으로 꽉 채우겠다 목적이면 당연히 별로겠지만
시원한 바람으로 내가 앉아있는 자리의 열기를 밀어내겠다 목적이면 꽤 괜찮아
물통에 얼음팩 한두개 넣어서 그걸로 찬바람 계속 불게 만드는건데
택배 받으면서 같이 생기는 얼음팩들도 얼려뒀다가 번갈아 계속 넣어주고 물 채워주면 미지근할 틈이 없다 ㅎ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우리집은 그리 비싼거 안하고 4만얼마짜리 한경희꺼 샀었거든
요즘 선풍기도 3~4만원은 하니까 그거 생각하면 아주 비싼 가격도 아니라 ㅎㅎ
단점은 물 떨어지고 얼음팩 녹을 때마다 채워줘야하고
내부에 스펀지같은 걸로 물을 빨아올리며 찬바람을 불어주는거라서
그 스펀지를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는 점 정도?
그래도 에어컨 없어서 고생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 ㅎㅎ
매번 더위 피해서 카페를 간다치면 커피 몇잔 살 돈으로도 이거 살 수도 있고 ㅇㅇ
난 이거 틀어두고 목에 그 다이소에 파는 쿨스카프 두르고 하면서 더위 잘 보내고 있당
(물론 냉풍기 앞을 벗어나면 바로 더운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