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말에 채널돌리다가 마마 재방으로 무대는 첨봤어
개쩐다고 친구한테 호들갑 떠니까 친구가 멜뮤 아이돌을 보여주네?
그날 그저 대박 대박만 외치다가 뮤비 몇개 보고 혐생땜에 입덕은 못했는데 그 뒤에 막 한참 웸블리쯤 뉴스 엄청 많이 나왔잖아 ㅋㅋ
아빠가 쟤네가 그렇게 대단하냐고 하길래 잘하더라~ 하고 멜뮤 무대 다시 보여주고.. 유엔 연설 찾아서 같이 보고.. 잠깐 잊고살다가
럽셀 서울콘 방송해준다고 해서 스케줄 체크 해놨다가 엄마랑 같이 보고.. 노래도 모르는데 둘이서 엄청 열심히 봄ㅋㅋㅋㅋ
응원봉 어케 하는거냐면서 설마 중앙제어가 되는거야...? 했는데 진짜였음ㅋㅋㅋㅋ 친구한테 물어봤다가 옛날사람됨...맞긴한데 ㅠㅋㅋ
잔잔바리로 그렇게 봐왔는데 롯팸 직후쯤엔가 어느 날 베프랑 개싸우고 기분이 넘 거지같아서 잠이 안오는 와중에 유튜브를 눌렀는데 직캠을 추천해주는거야 근데 그걸 보는데 진짜 화가 눈녹듯이 녹더랔ㅋㅋㅋㅋㅋㅋㅋ그때 입덕 땅땅 함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더이상 막을수 없다.... 끝났다.... 그뒤로 본격 유튭코스 밟음
덕분에 베프랑도 화해하고 뭐.... ㅋ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썼는데 마무리를 어케 해야할지...
몰라몰라 방탄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