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학교때부터 종아리가 굵어서 고민인 처자였어.
그냥 보면 날씬해서 긴 바지나 치마 입을 때는 몰랐던 사람들이
내 종아리를 보곤 응? 할 정도로 좀 굵었지 ㅠ_ㅠ....
여름에도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안 입었어.
그런데 이제 20대를 다 보내는 시기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
내년이면 30대인데 그전에.나도 여름에 반바지, 짧은 치마 입고 싶다고.
그래서 이틀에 걸쳐 인터넷을 찾아 연구해보고 책도 서너권 읽고 난 다음
드디어 한가지 방법을 실천하기에 이르렀지.
그것은 바로 짠 음식과 탄수화물 끊기 + 매일 수시로 스트레칭.
운동은 안해도 됨. 하고 싶으면 빨리 걷기 10분정도.
탄수화물 끊기가 넘 힘들어서 매일이 지옥이었어.
하지만 1주일이 지나니 탄수화물에 대한 생각이 신기하게 거의 없어짐.
스트레칭은 낮에도 시간 나면 사람들 없을 때 5분 10분씩 하고
자기전에 15분 20분씩 했어. 힘들 때는 그냥 10분 하고 자고.
운동은 그냥 출퇴근때 전철역과 집으로 왕복 10분 걷는 정도.
2주정도 지나면 효과 생긴다.
2주 후에 줄자로 종아리 둘레 재고 한달 후에 줄자로 또 재고.....
지방이 확실히 빠졌어. 무엇보다 발목이 가늘어진게 눈에 확 들어와서 신기하더라.
난 종아리도 굵고 발목도 굵었거든. 발목이 날씬해지니까 종아리도 길어보여.
지금 생각하니 난 근육이 아니라 지방이었던거 같아.
다른 몸의 살도 빠졌지만 종아리 살 빠진게 넘 눈물나게 기뻐ㅠ_ㅠ.
종아리 수술까지 생각하고 돈도 모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종아리 수술은 근육을 줄이는 수술이라
나에게는 해당이 안되었을거야.
요즘 무릅까지 오는 치마 입고 다니는데 넘 기쁜 날들이야.
그래서 혹시 종아리 굵은 덬들 있으면 내 방법 한번 실천해봐.
종아리가 굵은게 근육이 아니라 살이라면 내 방법이 효과 있을거야.
내가 종아리때문에 괴로와했기때문에 혹시 그런 방덬들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길 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