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모르게 송아를 향해서 뭔가 끊임없이
소소하게 버튼이 눌리던 순간들이 넘쳤던 그때 그 박준영...
계속 자기도 모르게 웃게 된다거나
묻지도 않은 자기 얘길 잘도 하구요....
대놓고 신경쓰고....(심지어 옆에 정경이 있으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듯)
갓엔딩으로 회수된 그때 그 장면ㅠㅠㅠ
이때 아는척 안하고 바라보기만 한것도 너무 좋았는데 엔딩때는 따스하고 든든하게 바라봐주는거 진짜 너무너무임ㅠㅠㅠㅠㅠ
사장 맞잖아 동윤이. 미괄식과 도치법을 좋아하는 박준영ㅋㅋㅋ
사실 이때 송아나왔어도 이미 상황 끝난거라 별일 없었을건데도 개복치 박준영은 송아 조금이라도 이상한거 느낄까봐 문 확 닫아버림.
누가 봐도 이상한 거짓말ㅋㅋㅋㅋㅋㅋ너 동윤이랑 딱히 말도 몇마디 안섞던데...위에 올라갔다고?ㅋㅋㅋㅋㅋ
동윤이 뚫어지겠다 준영아....
송아한테 (또!) 반해버린 박준영...
이케 돌아보고 그러는거 모다????!!!!!!!! 사랑ㅇㅇ
친구에 동윤이 버튼 눌린거 몬데욬ㅋㅋㅋㅋㅋ동윤이 아닌거 알고 급평온해진 급발진 박준영 선생님...
다른 얘기는 듣고 있는거 같지도 않더니 월광은 기억하고...
문제의 이친나친없!!!!!!!!!!!!!!!!!!!!!!!!!!!!!!!!!!!!!!!포옹하고 싶어서 친구하자고 했다는게 학계 정설.
근데 이런 친구 어디가면 만날수 있는건데요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완벽히 회수되었지ㅠㅠㅠㅠㅠ
송아의 미괄식고백으로ㅠㅠㅠㅠ
진짜 박준영 이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