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송정희(길해연 분)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백지원은 부드러움 속 강인함으로 외유내강의 본보기다운 면모로 안방극장에 온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이에 백지원은 “한 편의 시 같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기 위해 함께 노력했을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의 역할이 이 이야기의 완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함께 한 동료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올 가을, 이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따뜻하게 웃어 주시고, 울어 주셨을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또 한 작품 무사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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