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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지원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20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은 바이올린 전공생 김해나 역으로 활약한 이지원은 10월2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해나로 고민할 수 있었던 6개월의 시간이 2020년에 받은 가장 큰 선물인 것 같다”고 운을 뗀 이지원은 “바이올린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채송아(박은빈 분)를 지켜보면서 그에게 갖는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그런 김해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해준 따뜻한 현장이었다. 좋은 감독, 스태프, 선배님들을 보며 많이 배웠고 이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지원은 극 초반 직설적인 화법과 비뚤어진 표현 방식으로 미움을 샀지만, 이내 채송아를 통해 바이올린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이 섬세한 감정연기로 김해나의 성장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밉지만 미워 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깨끗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지원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지원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20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은 바이올린 전공생 김해나 역으로 활약한 이지원은 10월2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해나로 고민할 수 있었던 6개월의 시간이 2020년에 받은 가장 큰 선물인 것 같다”고 운을 뗀 이지원은 “바이올린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채송아(박은빈 분)를 지켜보면서 그에게 갖는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그런 김해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해준 따뜻한 현장이었다. 좋은 감독, 스태프, 선배님들을 보며 많이 배웠고 이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지원은 극 초반 직설적인 화법과 비뚤어진 표현 방식으로 미움을 샀지만, 이내 채송아를 통해 바이올린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이 섬세한 감정연기로 김해나의 성장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밉지만 미워 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깨끗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지원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