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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브람스' 박은빈 "연기자의 길, 오랜시간 고민…지금은 흔들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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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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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브람스' 채송아, 제 본연의 성질과 비슷한 부분 많았죠" [MD인터뷰①]


극중 박은빈이 연기한 채송아는 재능은 부족하지만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 가득한 음대생, 그리고 그의 상대역이자 배우 김민재가 연기한 박준영은 한국인 최초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였다.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은 운명처럼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됐지만, 꿈과 현실의 간극에서 다소 사랑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은빈은 시청자들에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러브라인에 대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준영이는 정말 쉽지 않은 상대예요. 송이는 음대 내에서 '꼴찌'라는 사실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월드 클래스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또 준영이는 15년을 짝사랑한 친구가 있었고. 아무리 송아가 흔들림 없이 잘 걸어오고, 자존감이 높았다 하더라도 송아에겐 현재가 중요했던 것 같아요."


"이세영과 채송아는 완전히 다른 성향이라 오히려 작품을 선택하기가 편했어요. 원래 제가 가지고 있었던 본연의 성질이 어쩌면 채송아랑 비슷한 면이 많았거든요. 특히 '청춘시대'를 기점으로 제가 잠시 저쪽(?)에 다녀왔지만, 오랜만에 편한 옷을 입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송아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에요. 잘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겪는 갈등은 꼭 20대 청춘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시기죠. 그런 보편성 때문에 마치 송아의 행복을 본인의 행복처럼 바라서 더욱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청자를 웃고 울게 했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결국 꽉 닫힌, 행복한 끝을 맞았다. 서로를 밀어냈던 채송아와 박준영은 다시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했다. 음악에 있어서도 그들은 자유를 택했다. 박준영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를 포기하고 자신의 음악을 하기로 결심했고, 채송아는 대학원 진학을 포기한 채 결국 사랑했던 바이올린을 떠나보낸다. 결말에 대해 박은빈은 "누구나 동의할 만한 해피엔딩"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아의 선택이 본인의 의지로 단단하게 결정한 것 자체가 굉장히 행복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때 너무 처절하게 사랑했던 만큼 보내주는 것도 큰 용기예요.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완전히 행복한 결말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송아는 잘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걸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자기 발로 걸어보고자 하는, 생각보다 의지가 굳센 인물이었던 거죠."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010202325558442&ext=na



'브람스' 박은빈 "연기자의 길, 오랜시간 고민…지금은 흔들림 없다"


채송아에겐 시간이 필요했을거에요. 스스로 단단해지는 시간이요. 그래서 마지막회는 모두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었을까요."


배우 박은빈이 20일 종영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20일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강남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채송아는 어려보이지만 엄청난 뚝심을 가진 인물"이라며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힘겨운 4수를 거쳐 음대에 입학해서, 재능 많은 사람들 속에서 4년을 버텼다. 나라면 절대 선택하지 못했을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이 사랑한 만큼 놓아줄 수도 있었던 것 같다. 포기할 수 있는 것도 큰 용기 아닌가"라며 "(바이올린을) 포기했다는 사실에서 강인하고 단단한, 내성강한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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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아가 바이올린을 짝사랑하듯) 나 역시 어릴때 연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타고난 성격이 내성적이고, 나 역시 송아처럼 품는 쪽에 가까워서 (촬영장에서) 버틸 수 있을까 생각했다. 끼가 넘치고 재능 넘치는 사람들 속에서 내가 연기를 하기에 적합한 성격인가 고민한 시절이 있었다. 오랜시간 자문자답했고, 지금은 다행히 그런 시간을 넘겼다. 현재로서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믿음이 생겼다. 일단은 지금 흔들림이 없다."


이제 서른. 박은빈은 배우로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

"스물아홉과 서른의 박은빈은 뭐가 또 달라질까 싶다. 하지만 주변에서 체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하더라. 그래서 굳이 계획이라면 체력 유지하기가 목표다. 또 서른의 첫 작품을 신중하게 고를 생각이다. 우리 드라마의 부제인 '다카포: 처음으로 돌아가서'처럼 말이다."


http://www.joynews24.com/view/1308976



"도전하고 배운 작품" 박은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성장하다


클래식 음악이라는 다소 생소한 연결고리로 드라마는 완성됐다. 음악학도 연기 또한 박은빈에게 처음이었다. 그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더욱 훨씬 이해도가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껏 연기하면서 고민했던 작품 중 결이 다르긴 했다"며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필요했고 향수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 장르라고 생각했다. 서정적이고 예쁜 이야기가 될 수 있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떠올렸다.

박은빈은 "바이올린을 열심히 연습했다. 기간으로 따지면 매일 한 건 아닌데 스스로 휴식기를 가지며 점차 성장하는 실력을 볼 수 있었다. (바이올린) 선생님도 잘한다고 칭찬해 주셔서 좋았다"며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도전과 기회가 돼서 좋았다"라고 웃어 보였다.


https://www.ytn.co.kr/_sn/0117_20201021070001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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