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선우예권 (31세)
한국인 중 콩쿠르를 많이 출전한 피아니스트 지금까지 나간 국제콩쿠르만 9번
예전에 방송했던 예능 '이방인'에서 피아니스트의 삶을 보여주며 인터뷰 중
콩쿠르 상금을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는 이야기도 했었어
대표적인 커리어 중 2017년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했고
그 이후로는 국제콩쿠르에 더이상 출전하지 않고있어!
피아니스트 임동민 (40세)
피아니스트 임동혁 (36세)
2005년 쇼팽 콩쿠르에 형 임동민 피아니스트와 함께 출전과 동시에
2위 없는 3위를 임동민 피아니스트와 공동 수상
형과 동생이 쇼팽콩쿠르 공동 3위!!
그리고 이때 쇼팽콩쿠르에서 조율사가 조율기구를 피아노 안에 넣어놓은 상태로 연주를 해서 화제
콩쿨 주최측과 조율사의 잘못이 크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연주를 해야하는 연주자의 숙명ㅠㅠ때문에
임동혁 피아니스트는 그당시 엄청 아쉬움이 크다고 했었고
그냥 추측이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동양인 음악가에게 알게모르게
차별대우가 존재했었기 때문에...어디까지나 우리들의 추측이야...응...그래...ㅠㅠ
그래도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위 없는 3위(사실상 2위)를 했다는게 자랑스러움
우리나라 피아니스트 다들 화이팅
피아니스트 조성진 (26세)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뉴스에서 봤을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최초의 한국인 (동양인중에선 3번째 우승자)
그리고 준영이 세계관에서도 나온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무려 18살에 3위를 입상
임동혁과 마찬가지로 콩쿠르 일화가 조성진에게도 있어
조성진이 우승을 하고 예선~결선까지 심사위원들의 채점표가 공개되었는데
심사위원 중 프랑스인(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필립 앙트레몽)이 결선에서
조성진에게 10점 만점중에 1점을 줘서 논란
최하점을 받았지만 다른 심사위원들이 9.10점이었기 때문에
타격없이 2등과 5점차이로 안전하게 우승까지 골인
심지어 본선에서는 점수가 아닌 pass / no로 통과여부를 정하는데
심사위원 17명 중 유일하게
앙트레몽ㅅㅋ만 no라고 대답함^-^
업계에서는 조성진의 지도교수님이 이 심사위원이랑 사이가 안좋다고? 했던거 같은데
동양인 차별인건지 개인적인 악감정인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조성진이 1등 우리나라 만세만만세
준영이 세계관 짜여진거 보면 실제 피아니스트들
일화에서 인용되는 부분이 보이길래 갖고와봤어ㅎㅎ
들마 덬질하면서 준영이 세계관도 넘무좋고
단원들이 클래식 관심가져주고 같이 파줘서 넘나 좋은것
전공단원 열심히 도움될만한거 끌고올께!!
+더 많은 단원들이 봐줬으면 좋겠어서 슼으로 돌렸어!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