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닥치고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묘사는 크게 잔혹하지않고 주인공은 10대초중반의 어린 소년소녀들 피폐하고 우울하고 디스토피아고 냉소적인 소설도 좋아하지만 최근엔 이런게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