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양미주씨는 진짜 죽은 거 맞겠지?
나 그 여왕 성충이 미주씨 아닌가? 하는 독특한 상상을 하는데 글 뒤에서 정한이 여왕과 그 성충떼들에게서 양미주 씨랑 개떼를 생각해내길래 좀 신기했음ㅋㅋ
2 언주 씨는 정한이를 왜 살려준 걸까? 그래도 나쁜 애는 아니다 이걸 오래도록 지켜보고 안 건가...
3 성충될 때 벗고 나온 번데기 품으면 죽임 안 당한다는 논리에 의하면 오경혜 뿐만 아니라 안영돈도 살아야 맞지 않나 싶은데 안영돈은 왜 죽었을까 정말 남자만 죽이나?해서 진짜 미주씨인가? 라고 또 상상ㅋㅋㅋㅋㅋ
난 처음 농촌 들어가서 딸기 실패할 때부터 재밌었는데 빵충 사육 시작부턴 정말 한순간도 안 쉬고 홀린듯이 봤어
엄청 유명한 그 추천사에 나오는 감독들 특징은 몰라서 다 읽었음에도 그 추천사가 안 와닿지만, 3명의 감독이 언급된 것처럼 총 세 파트로 분위기 바뀌는 건 확실하게 느껴지더라ㅋㅋㅋ
결말부 얘기가 많던데 아쉽긴 했어
난 뒤에 뭐 더 얘기 나올 줄 알았는데 작가의 말 나오길래 어? 이게 끝이라고? 했어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 뒤에 뭘 더 붙이는 게 오히려 글을 거추장스럽게 만들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게 깔끔한 편 같기도 하고ㅋㅋㅋ
최근에 읽은 책이 텍스트만으로도 영화 보는 기분이라 좋았는데 빵충도 텍스트로 영화 보는 기분이어서 읽는 내내 재밌었어ㅋㅋㅋ
끝~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