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오만과 편견을 너무 좋아하고 설득도 잘 읽었는데, 엠마는 이상하게 앞만 깔짝깔짝 읽다가 내려놓게 되어서 아직 완독을 못 해봤어
근데 교환 독서는 어쨌든 끝장을 볼 거니까 이 기회에 읽어볼까 싶거든?
그런데 이왕 끝장 볼 거면 내 의지로는 절대 안 읽을 책 중에 하나인 폭풍의 언덕도 궁금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어디서 본 우스개소리로 오만과 편견을 좋아하는 사람과 폭풍의 언덕을 좋아하는 사람 사이엔 큰 강이 흐른다고 한 것 같은데, 나는 내가 오만과 편견의 흐름을 타는 사람 같아서 이번 기회에 다른 흐름도 함 타볼까 싶어지기도 하고...?
아무튼 친구는 작은 아씨들 골랐는데, 난 뭘 할까 고민 중이라 벗들 의견 좀 들려주라!!
다른 좋은 교독 책 있으면 또 추천해줘 ㅎㅎ 지금까지 인간 실격, 구의 증명, 8월은 악마의 달, 자기 개발의 정석 읽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