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있음
* 스포있음!!!!!!!!!!!!!!!!!!!!!!!!!!!!!!
* 도서관 책에 형광펜쓰고 밑줄 그은 것 아님 갤러리 앱에서 수정한것임.
* 후기는 완전 개인적인 후기라 안 읽어도 됨
* 끝에 추천 이유 있음
* 추천 하는 이유
- 섭식장애, 자살충동, ADHD, 우울증 같은 정신병력의 환자가 쓴 에세이이기 때문에, 그런 환자의 심리상태나 내면상태를 가감없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점이 흥미로웠음.
- 그런 정신병력을 가진 사람이, 어떤 계기로 인해서, 스스로 그 정신병에게서 조금은 완화 되는 과정, 그리고 그 때 느끼는 감정들도 엿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뭐랄까....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서술할 때는 나도 같이 안타깝고 슬펐었는데, 치유되는 과정에서 나 스스로도 조금 안심이 되는 느낌?? 밀어닥치던 연민에서 안도감으로 바뀐 것 같아서 신기했어. (내가 이런 정신병력에 대한 에세이를 잘 안 읽어봐서 이렇게 느꼈을수도 있음)
- 어떤 방식으로든지..... 정신병을 가진 환자이던지, 환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던지.... 주변에 뭔가 아파하거나 힘들어 하는 사람이 보인다면 알아서 하겠지 하고 방관하지 않고, 적어도 이야기정도는 들어 주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음. 내가 이 에세이를 읽으면서 든 느낌이 어릴때부터 누군가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고 혼자 끙끙 앓지 않았다면, 정신병이 이렇게 깊어지지는 않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임.
- 짧게나마 정신병원 폐쇄병동은 어떻게 돌아가는지(일본과 한국의 경우는 다르겠지만) 느낄 수 있었음.
* 내용이 전체적으로 정신병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므로 이 쪽에 트리거있는 사람들에겐 비추해!!!! 심리상태에 대해 가감없이 써서 예민한 경우라면 불편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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