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한 마을의 서사시를 읽은 것 같아 이 작가 특유의 문체가 되게 독특한 느낌인데 이야기랑 엄청 잘 어울려 되게 비극적인 구전설화를 읽는 느낌이랄까?
아니 근데 딩후이 얘는 진짜 뭐지 계속 와 이런다고? 이렇게까지 한다고? 이 정도로 돈미새라고? 사람이 이지경이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이 정도면 어느정도 인정을 해줘야 되는게 아닌가 싶을 지경
진짜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전부 특색있어서 다 기억에 남는데 할아버지와 손자(화자) 빼고는 아무도 호감이 아니라는게 진짜 신기할정도
아무튼 엄청 인상깊은 책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