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으로 말씀드리자면
미감은 민희진 유머는 오피스프렌즈미란다인 책😃
대충 이 책을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위험천만 위태롭고 아름답고 찬란한 10대 소녀들의 청춘...☆ 느낌이 물씬나 ㅎㅎ 벌써부터 자아를 성찰하는 과정들이 궁금하고 청춘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책 같지 않니?
그런데
난 그런 책 재미없어서 안 읽어 ㅋ (본인 도파민 중독자)
사실 이 책은 껍데기만 아름다운 책이야 :)
첫장면부터가 < 5자매 중 막내의 자살미수 > 로 시작하지..
(쓸데없이 예쁘게 묘사함; 그냥 전반적으로 서양디토임)
어차피 책 첫장면부터 화자가 대놓고 언급을 해서 말하자면,
이 이야기는 5명의 자매가 ❝ 모 두 자 살 ❞ 하는 내용의 책이야.
왜.. 왜..!!!! 이렇게 자살방지가 잘되어있는 현대시대에 왜..!!!
라고 하기엔 이때 시대적 배경은 1980년대쯤의 미국이라 지금처럼 아동보호센터(,,)가 발달되지 않았어
잠깐..
아동보호? 왜 자살방지센터가 아니라 아동보호센터를 말하는거지?

맞아 :)
이 책은 미국사회의 가부장제도, 백인사회 특유의 정상성을 향한 집착 등을 비판하고 있어. 덧붙여서 얘기하자면, 빻은 남자들의 시선도 느껴볼 수 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다섯 자매들의 끈끈함과 아름다운 소멸 때문에 문제의 그 부분(?)에서 눈물을 살짝 글썽거리기도 함...🥹 에구 여린 다섯명 십대애들이 얼마나 힘들고 압박감을 느꼈을지 (ToT)
참고로 이 책은 후에 영화로도 나왔어! 모두들 잘 알고 있을 1대 스파이더맨의 MJ (커스틴 던스트)가 출연을 했고, 내가 갖고온 이미지 대부분이 영화캡처로부터 나온거야 ㅎㅎ
분명 내용은 심각한데 묘사는 아름답고 말빨은 유쾌해서 금방금방 읽게 돼. 번역도 잘했고! 이번에 한번 추라이 해보길 바랄게~~🫶🤍
그럼 난 이만 연매장 읽으러..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