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참여하려고 했는데 지난주가 너무 바빠서 그냥 혼자 읽은 사람 됐음ㅋㅋㅋ
도서관에 출판사별로 3권 정도 있었는데 비교해보고 문동이 제일 잘 읽히길래 이걸로 골라왔어
고타마 싯다르타의 생애를 다룬 책인가 했는데 그 고타마는 다른 인물이고, 싯다르타라는 이름을 가진 또 다른 인물이 주인공이었네ㅋㅋㅋ
싯다르타씨의 인생이 왔다리갔다리하는데 솔직히 비호감에 가까웠음ㅋㅋㅋ 하고 싶은 거 한다고 이것도 버리고 저것도 버리고... 고빈다처럼 한 우물 파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뱃사공 어르신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게 좋았어. 강물 보며 깨달은 진리가 아름답더라. 특별히 종교인이 아니라도, 그저 뱃사공일 뿐이라도 무언가 하나에 깊이 매진하면 진리를 얻을 수 있구나 싶었음
카밀라라는 인물의 쓰임이 좀 도구 같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는 싯다르타에게 아들을 선사하고 퇴장하는 인물이 되어버렸고ㅋ
육아에 참여한 적도 없고 그 동안은 아들이 있는지도 모르던 싯다르타가 갑자기 아들에게 애틋한 거 좀 웃겼지만 뭐... 그 당시의 감성인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