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을 향해 아주 천천히 달려가는 소설같아 가슴이 답답하면서도 그 과정 속에서 고군분투 하는 인물들을 보면 응원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또 현실적이어서 괴롭고....결국 사형되는데 그 죽음이 또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는게 씁쓸하기도 했어 압둘아들의 삶은 정말 죽음까지도 타인에게 쓰임당하는구나.....
압둘아들이 2002년생인거 밝혀지는 순간부터 잔잔하게 소름돋다가 법무부? 건물에서 통바오쥐가 난리칠 때, 그리고 그 후에 경찰이 난동 피우지 말하고 하니까 통바오쥐가 "우리는 아직 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하는 대목이 정말 인상깊었어.
이 전에 통바오쥐가 롄진핑한테 넌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고 빠져나가라고 하고 그래서 롄진핑이 항의 시위하냐고 물어오는 말에 모르는 척 하는 장면도 인상깊었고
이 책 도서방 추천댓에서 보고 읽은건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잘 읽었어 도서방 벗들 언제나 고마워